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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20세 골프 신예에 닥친 끔찍 사고…아마추어 공 맞고 실명 위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2 16: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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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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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제프리 관. EPA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2/joongang/20240922161559915myno.jpg" data-org-width="559" dmcf-mid="2nRRou0Cl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2/joongang/20240922161559915myn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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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프리 관.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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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AddazUlTp" dmcf-ptype="general"><br>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호주 출신의 신예 골퍼 제프리 관(20)이 프로암 경기 중 골프공에 눈 부위를 맞아 실명 위기다. </p>
          <p dmcf-pid="8cJJNquSl0" dmcf-ptype="general">골프 전문매체 골프 다이제스트는 21일(현지시간) “호주 골프 유망주 제프리 관이 지난 20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베이트만스 베이의 클럽 카탈리나에서 열린 프로암 대회 도중 아마추어 참가자가 친 티샷에 눈 부위를 맞았다”고 전했다. </p>
          <p dmcf-pid="6kiijB7vS3" dmcf-ptype="general">이어 “관은 캔버라의 안과 전문병원으로 긴급 후송됐고, 다중 안와골절로 시드니에서 추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관은 골절상을 입었으며 영구적으로 시력이 손상될 위험이 크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Pwook9BWyF" dmcf-ptype="general">관의 다친 눈이 어느 쪽인지는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p>
          <p dmcf-pid="QrggE2bYvt" dmcf-ptype="general">관의 코치인 폴 데이비스는 호주 매체 시드니 모닝 헤럴드를 통해 “관이 처음으로 출전한 프로암 대회에서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면서 “다중 안와골절로 시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p>
          <p dmcf-pid="xmaaDVKGC1" dmcf-ptype="general">관은 지난 2022년 주니어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 팀에 선발되는 등 주목을 받았다. 이후 아마추어 무대에서 꾸준히 성적을 낸 관은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로코어 챔피언십을 통해 PGA 정규 투어 데뷔전을 치렀다. 이 데뷔전에서 컷 탈락한 관은 호주에서 개최된 이번 프로암 대회에 나섰다 이같은 사고를 당했다. </p>
          <p dmcf-pid="yLPPJ31mC5" dmcf-ptype="general">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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