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조혜련티비’
김기리, 문지인 부부가 논현동 신혼집을 공개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조혜련티비’에는 ‘[와조!혜련] 김기리 문지인 신혼생활(집들이)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조혜련은 “내가 축가 불러주어서 더욱 잘 산다는 김기리 문지인 만나러 왔다”며 두 사람의 신혼집을 찾았다.
유튜브 채널 ‘조혜련티비’
신혼집에는 웨딩사진과 소품들이 놓여있어 눈길을 끌었다. 조혜련은 “너네가 직접 고른 거냐. 색깔 하나하나, 소품 하나하나 너무 귀엽다”며 거실을 구경했다.
베란다로 향한 조혜련은 강남 논현동 신혼집의 경치에 놀랐다. 조혜련은 “너네 논현동 살아? 여기 앞집은 뭐냐. 좋은 데인가 보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문지인과 김기리는 “저기는 부촌이다. 유재석 선배님 사는 곳”이라고 답했다.
유튜브 채널 ‘조혜련티비’
조혜련은 “재석이가 저기 사냐”면서 “논현동이면 숍 가기도 편하고 일이 많이 들어와야 할텐데”라고 했고, 김기리는 “맞다. 참고로 저희 예전 집은 전세금도 아직 못 받은 거 아시냐”고 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김기리 부부는 지난 5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전세 사기 피해를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김기리는 “전에 살던 집 전세금을 계약이 만료되고 반년 이상 지났는데 아직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언제 그 돈을 돌려받을지 모르는 상황이고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라고 털어놨고, 문지인은 전세사기를 통해 오히려 결혼을 결심하는 계기가 됐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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