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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눈 떠보니 유부남이 내 위에" 유명 BJ의 충격 폭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1 19: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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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cQQzSCno9">
          <p dmcf-pid="f9ZZIdMUcK"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웹예능 ‘머니게임’으로 유명세를 탄 BJ파이가 유부남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833voiBa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BJ 파이 인스타그램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1/Edaily/20240921190454738wflm.jpg" data-org-width="670" dmcf-mid="28YYrx6FN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1/Edaily/20240921190454738wfl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BJ 파이 인스타그램 갈무리)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8OnnfXYcNB" dmcf-ptype="general">
           파이는 지난 19일 자신의 아프리카TV 게시판에 “무거운 이야기를 드리려고 한다”며 지난 14일 얼굴과 이름만 알던 지인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div>
          <p dmcf-pid="6FCCN2bYAq" dmcf-ptype="general">파이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단체 회식에서 음주를 한 뒤 대리기사를 통해 미리 예약한 호텔로 귀가했다. 당시 술자리에 있던 일행들은 대리기사와 파이가 차를 타고 출발하는 것까지 확인했고, 파이는 호텔로 이동하며 잠이 들었다.</p>
          <p dmcf-pid="PKXXOexpjz" dmcf-ptype="general">그런데 잠시 후 눈을 떴을 때 파이는 A씨가 자신의 위에서 신체를 만지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는 놀라 A씨를 밀쳤다고 한다.</p>
          <p dmcf-pid="QGDDJ7phk7" dmcf-ptype="general">파이는 “대리기사, 호텔 직원 등 목격자들에 자초지종을 묻고 인근 CCTV와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A씨는 제가 대리기사님과 출발한 직후 일행들에 ‘집으로 간다’고 이야기한 후 제가 예약한 호텔로 향했다”며 “그리고 제 차가 호텔에 도착하자 앞에 대기하고 있던 A씨가 대리기사에 본인이 일행이니 저를 챙기겠다며 기사님을 보내고 제 차를 운전해 호텔 밖으로 나와 골목길에 세워둔 후 자고 있는 저를 추행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xWkkeU3Iku" dmcf-ptype="general">파이는 A씨와의 관계에 대해 “공적인 자리에서 몇 번 마주친 적이 있어 서로 연락처도 몰랐고 사적인 친분 관계가 전혀 없었다”며 “호텔 정보를 말해 준 사실이 없으나 A씨는 제 일행이 대리를 부를 때 옆에서 엿듣고 알게 됐다고 본인이 직접 말했다”고 했다.</p>
          <p dmcf-pid="yJbb5Dc6cU" dmcf-ptype="general">이어 “가해자는 제가 너무 취해 제대로 귀가하지 못할까봐 자신이 챙기러 왔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일행들에게 집으로 간다고 거짓말을 한 후 알려주지도 않은 호텔 정보를 엿듣고 찾아와 호텔에 도착한 저를 깨우지도 않고 음주운전을 해 제 차를 이동시켜 문을 닫은 상태로 제 위에서 저를 만지고 있던 상황이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호소했다.</p>
          <p dmcf-pid="Wrdd9YTNcp" dmcf-ptype="general">파이는 “이후 저는 크나큰 정신적 고통과 충격에 시달리며 정신과를 찾아다니며 진료를 받아야 했다”며 “구설수에 오르고 고통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어서 두렵고 겁이 난다. 하지만 가해자의 뻔뻔한 태도는 도저히 제가 이 사건을 묵인할 수 없게 만들었다”며 폭로 이유를 밝혔다.</p>
          <p dmcf-pid="Y7yyDP41j0"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가해자는 유부남인데 왜 이런 범죄를 저지른 것인지 아직도 납득이 가지 않는다”며 지난 15일 A씨를 준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GZmmLB7va3" dmcf-ptype="general">김혜선 (hyeseon@edaily.co.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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