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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영철·옥동자 10년 손절한 사이 "날 싫어해 상처 받았다"(김영철 오리지널)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1 15: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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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1/SpoChosun/20240921153233639fdfs.jpg" data-org-width="700" dmcf-mid="F4ldLVc6I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1/SpoChosun/20240921153233639fdf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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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zcOlNGkwP"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맨 김영철 옥동자가 KBS 개그맨 한 기수 차 선후배 사이지만 무려 10년간 보지 않았던 남다른 이유를 밝혔다. </p>
          <p dmcf-pid="xqkISjHEO6" dmcf-ptype="general">21일 김영철 오리지널 채널에는 '오해가 쌓여 10년 동안 만나지 못했던 개콘 얼굴 투탑 (삼각관계, 로열티 문제)'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p>
          <p dmcf-pid="yD7V6pdzI8" dmcf-ptype="general">이날 김영철의 게스트는 KBS 개그맨 한 기수 후배 옥동자 정종철. 김영철은 현재 요리 유튜버로 활약중인 정종철을 찾아가 어색한 만남을 가졌다. </p>
          <p dmcf-pid="WfOyHr3Is4" dmcf-ptype="general">김영철은 "최소 10년만에 본다. 같이 코너를 한적이 없다"며 친해지지 못했던 남다른 이유로 "못생겨서"라고 밝혔다. </p>
          <p dmcf-pid="Y4IWXm0Crf" dmcf-ptype="general">김영철은 "KBS 개그맨 공채에 얼굴이 남다르게 못생겨서 한번에 붙었다"며 "어느날 국장님이 '후배가 들어왔는데 너의 시대가 끝난것 같다'고 하셨다. 그게 정종철이었다"고 말했다. </p>
          <p dmcf-pid="G8CYZsphsV" dmcf-ptype="general">이어 "정종철도 기운을 느꼈는지 저를 보고 '저 왜이렇게 싫어하세요'라고 묻더라. 니가 못생겨서가 이유다"라고 얼굴부터 웃기는 개그맨들끼리의 남다른 견제를 전했다.</p>
          <p dmcf-pid="HKwlyk5rE2" dmcf-ptype="general">정종철은 "내가 좋아하는 선배가 날 싫어한다고 해서 상처받았다"며 "그런데 그게 한번에 이해됐던 계기가 오지헌이 후배로 들어오면서다. 김영철 선배가 했던 모든게 이해되고 정리가 됐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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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1/SpoChosun/20240921153233868wnkn.jpg" data-org-width="1150" dmcf-mid="3wYgAQmeE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1/SpoChosun/20240921153233868wnk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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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2mvYDtssK" dmcf-ptype="general"> 두 사람은 서로 얼굴이 잘생겨졌다며 "성형했지?"라고 확인해 웃음을 안겼다. 김영철은 "나 에스테틱에서 관리한다"고 성을 냈고, 정종철도 "나도 피부과에서 관리한다"고 맞섰다.</p>
          <p dmcf-pid="52mvYDtsDb" dmcf-ptype="general">이날 정종철은 "내가 한 많은 캐릭터 중에 최고는 옥동자"라며 "처음에는 가발도 안쓰고 나갔다. 얼굴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긴장해 대사가 하나도 생각 안났다. 3주 연속 NG를 내서 하차 분위기가 있을 때 떨어진 가발 하나를 집어 들고 무대에 나섰는데 빵빵 터졌다"고 가발을 쓰게 된 이유를 전했다. </p>
          <p dmcf-pid="1VsTGwFOs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옥동자 이름으로 아이스크림까지 나오지 않았나"라며 "로열티는 받지 않는다. 당시에는 웃겨야된다는 생각만 있어서 상품권을 생각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p>
          <p dmcf-pid="tfOyHr3IOq" dmcf-ptype="general">lyn@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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