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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 장나라·남지현, 진정한 ‘굿파트너’로 성장…유종의 美 거뒀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1 0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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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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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QNplVc63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굿파트너’. 사진 I SBS ‘굿파트너’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1/startoday/20240921013304167hgch.jpg" data-org-width="700" dmcf-mid="Q3WR7jHEU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1/startoday/20240921013304167hgc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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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파트너’. 사진 I SBS ‘굿파트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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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WxjUSfkPuS" dmcf-ptype="general">
           ‘굿파트너’ 장나라와 남지현이 서로의 굿파트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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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MAuv4EQ3l" dmcf-ptype="general">20일 방송된 SBS ‘굿파트너’ 최종회에서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차은경(장나라 분)과 한유리(남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GwWR7jHEFh" dmcf-ptype="general">이날 한유리는 신입 변호사 이한나(고아성 분)를 맞았다. 존경심을 드러내는 이한나에 한유리는 “이혼팀에 온 걸 환영한다. 오자마자 이혼 사건부터 맡게 돼 실망한 건 아니냐”고 물었다. 이한나는 “나는 꼭 이혼전문변호사가 되고 싶었다. 앞으로 맡게 될 사건이 기대된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p>
          <p dmcf-pid="HrYezAXDuC" dmcf-ptype="general">한유리는 대정의 고문인 오대규(정재성 분)의 아내 박애연(손지나 분)의 대리인으로 지정됐다. 박애연은 대정에 이혼 사건을 맡긴 이유를 묻는 한유리에 “그래야 오대규가 빨리 끝내줄 것 같았다. 이혼 안 한다고 하면 골치 아프지 않냐. 자기 사무실 사건이면 창피해서라도 적당히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어 “합의는 해보나 마나다. 계속 자기 말만 맞다고 할 게 뻔해서 말 섞고 싶지 않다. 서로 안 보고 산 지 3년 됐다. 이젠 끝내고 싶다”고 했다.</p>
          <p dmcf-pid="XmGdqcZw0I" dmcf-ptype="general">오대규는 차은경의 법률 사무소 다시 봄을 찾았다. 오대규는 차은경에게 자신의 이혼 사건을 맡아달라고 했다. 오대규는 “절대 지면 안 된다. 대정의 코를 납작하게 해줘야 한다”고 당부했다.</p>
          <p dmcf-pid="ZEdXw7nb3O" dmcf-ptype="general">오대규는 “나는 30년 동안 ATM이었다”고, 박애연은 “나는 30년 동안 가정부였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팽팽히 맞서는 두 사람에 차은경과 한유리는 대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p>
          <p dmcf-pid="5DJZrzLKFs" dmcf-ptype="general">박애연은 오대규가 받아들일 수 있는 조건을 내세우며 이혼을 요구했다. 오대규는 이를 받아들이는 대신 사과를 택했다. 오대규는 “내가 나가서 일할 수 있었던 건 당신 희생 덕분이었다. 너무 고맙고 미안한데 내가 못나서, 옛날 사람이라서 한 번도 말을 못했다. 이게 마지막일 수도 있는데 내가 참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결국 두 사람은 재결합했다.</p>
          <p dmcf-pid="1wi5mqo9pm" dmcf-ptype="general">김지상(지승현 분)은 차은경의 도움으로 딸 김재희(유나 분)를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차은경은 “재희한테 많이 웃어주고 먼저 다가가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한 후 자리를 떠났다. 이에 김지상은 김재희에게 손을 내밀며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김재희는 손을 잡으며 미소 지었다.</p>
          <p dmcf-pid="tkeHDuiBUr" dmcf-ptype="general">차은경과 한유리는 새로운 사건의 상대 변호사로 만났다. 법원을 나온 차은경은 “우리 매달 한 1년 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로를 보며 미소 짓던 두 사람은 앞으로도 굿파트너로 함께 할 것을 암시했다.</p>
          <p dmcf-pid="FEdXw7nbzw" dmcf-ptype="general">[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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