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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완벽한 가족' 김병철·윤세아·박주현 "귀중한 경험, 함께해 주셔서 감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0 17: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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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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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FVfWcZwo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빅토리콘텐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0/Edaily/20240920174754570yfrk.jpg" data-org-width="670" dmcf-mid="7AICMuiBo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0/Edaily/20240920174754570yfr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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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빅토리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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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완벽한 가족’ 김병철, 윤세아, 박주현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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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C1tkQmeky" dmcf-ptype="general">KBS2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은 살인사건에 연루된 딸과 그를 지키고자 하는 부모의 고군분투가 미스터리하게 그려지며 눈을 뗄 수 없는 긴장을 선사했다.</p>
          <p dmcf-pid="Kt2VyAXDgT" dmcf-ptype="general">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최종회는 전국가구기준 시청률 3.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과 감동을 선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p>
          <p dmcf-pid="9Jwr8FMUav" dmcf-ptype="general">특히 한 여사(전국향 분)가 최진혁(김병철 분)에게 손자 최상호(박상훈 분)의 죽음 이후 외면하며 지내온 일에 대해 미안하다고 말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3.6%까지 오르며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p>
          <p dmcf-pid="2fLo7TKGgS" dmcf-ptype="general">그 가운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유려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까지 진한 여운과 감동을 자아낸 김병철(최진혁 역), 윤세아(하은주 역), 박주현(최선희 역)이 시청자들을 향해 인사를 건넸다.</p>
          <p dmcf-pid="VRkEV5P3cl" dmcf-ptype="general">외강내유 성격의 누구보다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을 지닌 변호사 ‘최진혁’ 역을 맡은 김병철은 “드라마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신 분들께 고생하셨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고, 덕분에 저도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전했다.</p>
          <p dmcf-pid="fQjAKH41ah" dmcf-ptype="general">이어 “최진혁이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선한 행동이라는 것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내가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4nmsP0e7gC" dmcf-ptype="general">뜨거운 모정을 지닌 ‘하은주’ 역으로 분해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펼친 윤세아는 “‘완벽한 가족’은 느끼고 표현하는 여러 가지 접근 방법에 대한 새로운 도전이었고 재미있는 작업이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p>
          <p dmcf-pid="8sXZj8Dxc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도록 감정을 증폭시켜서 미스터리한 은주의 모습과 그 내면을 표현하고자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완벽한 가족의 이야기에 깊이 들어가 마음이 아팠던 시간들이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6eEDf1Q0cO" dmcf-ptype="general">박주현은 살인 사건의 중심에서 가족과 친구들 사이에 복잡한 관계를 그려내며 극 재미를 배가시켰다. 그는 “양아버지가 선희를 구하러 왔지만, 총상을 입은 친아버지를 두고 갈 수 없었던 감정을 보여준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혈육이라는 것이 참 뜨겁고 깊은 것이지만 어찌 보면 선희에게 있어서 더 고통스럽고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했던 장면이었다”고 회상했다.</p>
          <p dmcf-pid="PFVfWcZwcs" dmcf-ptype="general">또한 “걱정도 많았지만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다행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멋있는 변신을 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은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털어놨다.</p>
          <p dmcf-pid="Q7Qx5m0Cgm"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세 사람은 시청자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먼저 김병철은 “마지막까지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끝까지 마무리를 잘 지을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끝인사를 건넸다.</p>
          <p dmcf-pid="xmHXN4EQNr" dmcf-ptype="general">윤세아 또한 “늘 함께이기에 그 소중함을 헤아리기 쉽지 않은 가족, ‘가족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고, 박주현은 “또 하나의 작품을 떠나보내게 됐다. 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yASvJBg2Nw"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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