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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장동 로비' 곽상도 "文은 대가성 부정 청탁…나는 다르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0 17:33: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뇌물 은닉 혐의 첫 재판서 文 사위 특혜 취업 의혹 언급<br>"내가 했다는 게 없다…뒷바라지 해준 적도 없어" 주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5vQnuiB7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1TxL7nb0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곽상도 전 국회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과 관련한 첫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곽 전 의원은 화천대유에서 일한 아들의 성과급과 퇴직금을 가장해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추가 기소 돼 아들과 함께 재판을 받는다. 2024.9.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0/NEWS1/20240920165640954bmzg.jpg" data-org-width="1400" dmcf-mid="1uh8d0e7F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0/NEWS1/20240920165640954bmz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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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상도 전 국회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과 관련한 첫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곽 전 의원은 화천대유에서 일한 아들의 성과급과 퇴직금을 가장해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추가 기소 돼 아들과 함께 재판을 받는다. 2024.9.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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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0GdNbaV7i"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아들 퇴직금 명목으로 대장동 민간업자들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고 은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은 사위 특혜 취업 의혹을 받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다르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0pHJjKNfpJ" dmcf-ptype="general">곽 전 의원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오세용) 심리로 열린 범죄 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첫 공판에서 "요즘 문 전 대통령 사위와 제 사건이 비슷하다고 해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p>
          <p dmcf-pid="poxWtE1mUd" dmcf-ptype="general">곽 전 의원은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인 김만배 씨의 청탁을 받고 사업에 도움을 준 대가로 아들 병채 씨를 통해 25억 원을 받은 혐의(뇌물·알선수재)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2월 벌금 800만 원을 선고받았다.</p>
          <p dmcf-pid="UgMYFDtsze" dmcf-ptype="general">법원은 병채 씨가 화천대유에서 받은 돈을 곽 전 의원이 받은 것으로 볼 수 없다며 뇌물·알선수재 혐의에 관해선 무죄로 판단했으나, 이후 검찰의 추가 수사로 별도 기소됐다.</p>
          <p dmcf-pid="uaRG3wFO3R" dmcf-ptype="general">곽 전 의원은 "문 전 대통령은 대가성 있는 행동을 한 게 있다. 이상직 전 민주당 의원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으로 임명하는 부정 청탁이 있었기 때문에 검찰이 수사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저는 제가 했다는 게 없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7AJZUsphzM" dmcf-ptype="general">또 "문 전 대통령은 자식에게 생활비를 지원하고 사위의 집안일, 뒤치다꺼리를 해줬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그러나 저는 국회의원을 하면서 비서관·보좌관을 시켜 뒷바라지 해준 적도 없는데 이게 정상적인 나라인가"라고 말했다.</p>
          <p dmcf-pid="zci5uOUl7x" dmcf-ptype="general">곽 전 의원은 2020년 국민의힘 이스타항공 비리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 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처음 제기한 바 있다.</p>
          <p dmcf-pid="qkn17IuSpQ" dmcf-ptype="general">검찰은 2018년 3월 이상직 전 의원이 중진공 이사장으로 임명된 이후 이 전 의원이 설립한 태국계 항공사 타이이스타젯에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의 남편이었던 서 씨가 임원으로 취업한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p>
          <p dmcf-pid="BWOVMtxppP"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2017년 말 청와대 비공식 회의에서 이 전 의원을 이사장직에 내정한 것으로 의심하고, 서 씨 채용과 다혜 씨의 태국 이주에 청와대의 직·간접적 지원이 있었는지도 수사 중이다.</p>
          <p dmcf-pid="bYIfRFMUp6" dmcf-ptype="general">saem@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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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