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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병원 문턱 높네”…저소득층일수록 의료 이용률↓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0 15:17:5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박희승 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분석 자료 발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XgXKvbY0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s8s5cZwz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0/nongmin/20240920143431805qdzv.jpg" data-org-width="640" dmcf-mid="xxqjviSg7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0/nongmin/20240920143431805qdz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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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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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FcF4Gf5pm" dmcf-ptype="general"> 지난해 소득 하위 20%인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100명 중 14명은 1년 동안 의료이용을 한 번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p>
          <p dmcf-pid="HHoHbSBW3r" dmcf-ptype="general">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소득 하위 20%인 지역가입자 중 1년간 의료 이용이 전혀 없었던 비율은 13.9%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p>
          <p dmcf-pid="X8W8NbaVuw" dmcf-ptype="general">이는 소득 상위 20% 지역가입자의 의료 미이용률 5.8%의 2.4배에 이르는 수치다. 의료 필요성이 높은 저소득층에서 오히려 의료 미이용률이 높은 것이다. </p>
          <p dmcf-pid="ZGLGBlqy7D" dmcf-ptype="general">저소득층에 대한 급여 혜택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의 의료 미이용률이 높은 점을 감안해 건강보험 정책이 수립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XgXKvbYF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보험료 분위별 의료 미이용 현황. 박희승 의원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0/nongmin/20240920143433241wygg.png" data-org-width="640" dmcf-mid="yTevUsphU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0/nongmin/20240920143433241wygg.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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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료 분위별 의료 미이용 현황. 박희승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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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tAtfYVZ3k" dmcf-ptype="general">박희승 의원은 “저소득층에 대한 다양한 보장성 강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관에 가지 못하는 국민들이 있다”며 “취약계층의 의료 미이용 사유와 실태를 파악해 의료이용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
          <p dmcf-pid="tJFJmPrRzc" dmcf-ptype="general">한편, 직장가입자 소득 하위 20%의 의료 미이용률은 3.8%로 상위 20%의 미이용률 2.6% 대비 소폭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
          <p dmcf-pid="FLpLIMOJzA" dmcf-ptype="general">또 광역자치단체별 의료 미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이 5.38%로 가장 높았고, 이어 강원(5.12%), 제주(5.03%), 인천(5.02%), 경북(5%), 부산(4.97%) 등으로 나타나 전체 평균(4.89%)보다 높았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