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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언니답지 못해 미안해" 이지혜, 22년만에 샵 불화 사과하며 오열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0 10:12:5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 19일 영상 공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H0rY2A8p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ECRcX8tU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0/NEWS1/20240920101255268chba.jpg" data-org-width="800" dmcf-mid="tyZAlzLKU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0/NEWS1/20240920101255268chb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017IZ8DxUl"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혼성그룹 샵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과거 불화를 뉘우치며 진심으로 사과했다.</p>
          <p dmcf-pid="ptzC56wMzh" dmcf-ptype="general">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에는 '22년 만에 밝히는 샵 해체 그 뒷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dmcf-pid="UFqh1PrRFC"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은 샵 해체 이후 이야기를 페이크 다큐로 재구성한 것으로 "이 영상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지만 MSG가 다량 함유돼 있다는 점을 미리 알려드린다"고 고지했다.</p>
          <p dmcf-pid="uT5cSqo9FI" dmcf-ptype="general">영상은 지난 2002년 10월 연예계에 큰 파문을 일으켰던 이지혜와 서지영의 과거 불화를 다루는 것으로 시작됐고, 샵 해체 이후 멤버들이 재회한 모습을 담았다. 유세윤이 장석현, 뮤지가 크리스, 초아가 서지영으로 각각 분해 연기를 펼쳤다.</p>
          <p dmcf-pid="7y1kvBg23O" dmcf-ptype="general">이지혜는 서지영으로 분한 초아에게 "지영아 미안해, 나 한번도 마음이 편한 적이 없어"라며 "진짜 미안해, 언니답지 못했던 것 같다"고 오열했다. 초아는 "언니 울지 마요"라고 했으나, 유세윤 뮤지는 "맞아서 우는 거 아니지?"라며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p>
          <p dmcf-pid="zWtETbaVus" dmcf-ptype="general">이지혜는 "우리 진짜 화해하자, 이런 인연도 없다"고 손을 잡았고, 초아는 "언니 우리 그때 너무 어렸다"며 "저는 18세고, 언니는 19세였다"고 다독였다. 이어 이지혜는 이어 "기억나? 네가 처음 준 선물 갖고 왔어, 기억나?"라고 물으며 실제 서지영이 준 인형을 꺼내며 이를 오랫동안 소중히 간직해왔음을 드러냈다.</p>
          <p dmcf-pid="qpKv3MOJFm" dmcf-ptype="general">또한 이지혜는 초아를 끌어안으며 "내가 마음이 계속 불편했어"라고 사과했다. 이어 그는 "억울한 게 사람들이 우는데 웃는다고 한다"라면서 눈물을 흘렸고 "내가 못 해줘서 미안해, 언니답지 못했나 봐"라고 재차 진심을 전했다.</p>
          <p dmcf-pid="BU9T0RIizr" dmcf-ptype="general">이지혜는 유세윤과 뮤지에게도 "미안해, 내가 다 나이 먹고 진짜 똑바로 못해서 그런 것 같다"며 "사실 너무 미안했어, 힘들었지? 뭐 해 먹고 살았어?"라고 걱정했다. 그러면서 "우린 같이 있어야 빛이 나는 것 같다"며 "진짜 진심으로 다시 하나가 됐으면 좋겠어, 우리 너무 어렸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bu2ypeCn0w" dmcf-ptype="general">이후 이지혜는 이들과 샵의 '가까이'를 2024년 버전으로 소화했다. 또 그는 "아무에게도 말 못 한 꿈이 하나 있다"며 "나의 꿈은 무대에서 노래하는 것이다, 샵의 노래를 혼자가 아닌 멤버들과 함께 부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p>
          <p dmcf-pid="K3BltQmezD" dmcf-ptype="general">aluemchang@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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