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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미안해" 이지혜 오열, 22년 만에 밝힌 샵 해체 뒷 얘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0 1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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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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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23PaW2XT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0/ked/20240920101304770lkfm.jpg" data-org-width="1200" dmcf-mid="HdZVilqyW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0/ked/20240920101304770lkf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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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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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V0QNYVZv3" dmcf-ptype="general">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팀으로 무대에 서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다.</p>
          <p dmcf-pid="tfpxjGf5SF" dmcf-ptype="general">이지혜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2년 만에 밝히는 샵 해체 그 뒷이야기'라는 제목으로 페이크 다큐 콩트를 선보였다. 해당 영상에서 이지혜는 "지영아 미안해, 나는 한 번도 마음이 편한 적이 없다"고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미안하다"고 재차 사과하며 "언니답지 못했던 거 같다"고 오열했다.</p>
          <p dmcf-pid="FwnC56wMCt" dmcf-ptype="general">이지혜는 이어"화해하자"며 "이런 인연도 없다"고 말했다.</p>
          <p dmcf-pid="3rLh1PrRv1" dmcf-ptype="general">이에 서지영 역을 맡은 초아도 "맞다"며 "우리 그때 너무 어렸다. 나는 열여덟, 언니는 열아홉이었다"면서 서로를 이해하며 얼싸안으며 화해의 포옹을 했다.</p>
          <p dmcf-pid="0moltQmeh5" dmcf-ptype="general">장석현 역의 유세윤, 크리스 역의 뮤지는 "화해하니까 좋다"며 "너희 둘이 없으면 어떻게 할까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다 같이 있자"고 했다. 이에 이지혜도 "우리는 같이 있을 때 더 빛나는 거 같다"며 "진심으로 하나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p>
          <p dmcf-pid="pcemGVc6TZ" dmcf-ptype="general">이후 2024년 버전으로 샵의 대표곡 중 하나인 '가까이'를 다시 녹음해 선보였다. 이후 이지혜는 말 못한 꿈이 있다면서 "나의 꿈은 무대에서 노래하는 것"이라며 "샵이라는 이름으로, 샵의 노래를 혼자가 아닌 멤버들과 함께 부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kdsHfkP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0/ked/20240920101306028shzj.jpg" data-org-width="954" dmcf-mid="XcC0fcZwW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0/ked/20240920101306028shz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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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EJOX4EQSH" dmcf-ptype="general"><br>샵은 이지혜와 서지혜, 장석현, 크리스로 구성된 4인조 혼성그룹으로 1998년 데뷔해 '텔미텔미', '스위티',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잘됐어', '가까이' 등 내놓는 노래마다 히트시키며 사랑받았지만, 2002년 10월 이지혜와 서지영의 불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해체했다.</p>
          <p dmcf-pid="7DiIZ8DxlG" dmcf-ptype="general">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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