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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굿모닝 문화] 킹키부츠 10년 / 이재현·타츠히토 2인전 / 빈 필하모닉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0 08: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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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mhz8cZw8s"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쇼 뮤지컬의 대명사 '킹키부츠'가 10주년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도 화려하게 돌아왔습니다.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 축제를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금주의 문화 소식, 이상주 기자입니다.</p>
          <p dmcf-pid="1JgW3Qme6m" dmcf-ptype="general">【 기자 】 뮤지컬 '킹키부츠'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폐업 위기의 공장을 살리려고 초보 사장 '찰리'가 특별한 부츠를 만들며 성장해가는 이야기입니다.</p>
          <p dmcf-pid="t8MOYKNfPr" dmcf-ptype="general">유쾌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팝 가수 신디 로퍼가 작사·작곡한 넘버와, 화려한 무대는 '쇼 뮤지컬의 정석'입니다.</p>
          <p dmcf-pid="FtUJcGf5Pw" dmcf-ptype="general">또, 커튼콜에 배우와 관객이 함께 부르는 '레이즈 유 업'은 아이돌 가수의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하는 킹키부츠만의 매력입니다.</p>
          <p dmcf-pid="3gcZ7dhLQD" dmcf-ptype="general">▶ 인터뷰 : 박은태 / 킹키부츠 '롤라'역 - "저걸 왜 신지? 그랬는데 신고나니 모든 것을 감수할 만큼의 매력이 있었구나. 제 안에 내재하여 있던 미적 감각을 깨워준 도구였던 거 같은."</p>
          <p dmcf-pid="0SYVesph8E" dmcf-ptype="general">----</p>
          <p dmcf-pid="pIX8iC7vPk" dmcf-ptype="general">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이재현 작가는 삶에 자리 잡은 사람과 사물에 대한 기억들을 캔버스 위에 재구성합니다.</p>
          <p dmcf-pid="UXzLDZ6Fxc" dmcf-ptype="general">물감을 두텁게 바르는 임파스토 기법으로 거친 듯 투박하게 표현된 사람과 사물에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p>
          <p dmcf-pid="uCZ6nhzT8A" dmcf-ptype="general">담담한 표정의 소년과 클래식한 초상화 포즈, 타츠히토 호리코시는 섬세한 보색의 대비와 세밀한 붓질, 투명함과 불투명을 오가는 채색법을 선보입니다.</p>
          <p dmcf-pid="7F9jO3Ruxj" dmcf-ptype="general">갤러리 조은이 현실과 가상을 오가며 인물을 표현하는 두 작가의 작품세계를 조명합니다.</p>
          <p dmcf-pid="zOH4JIuSQN" dmcf-ptype="general">---</p>
          <p dmcf-pid="qU4EluiB8a" dmcf-ptype="general">모차르트의 고향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 축제는 오페라, 연극, 콘서트 등 세계 최고의 연주자가 모입니다.</p>
          <p dmcf-pid="BGuikH414g" dmcf-ptype="general">현장을 갈 수 없는 관객을 위해 '빈 필하모닉: 안드리스 넬슨스' 연주를 대형 스크린과 섬세하고 웅장한 사운드로 재현해 생생한 감동을 전합니다.</p>
          <p dmcf-pid="bu8DS7nbPo" dmcf-ptype="general">'이 시대의 지휘자'라는 평을 받은 넬슨스와 빈 필하모닉은 음악적 실험이 가득하고 혁신적인 기법을 요구하는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9번'을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선보입니다.</p>
          <p dmcf-pid="K32AI0e7xL" dmcf-ptype="general">MBN뉴스 이상주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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