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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헬스S] 과한 걱정에 잠들기 어렵다면… '범불안장애' 의심하세요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0 07:16:3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장기간 증상 지속에 일상생활 지장 시 병원 방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5q0PE1mV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bxfaTKG9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과한 걱정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긴다면 범불안장애일 가능성이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0/moneyweek/20240920061516175sgjl.jpg" data-org-width="680" dmcf-mid="p6dPcGf5B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0/moneyweek/20240920061516175sgj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과한 걱정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긴다면 범불안장애일 가능성이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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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7xaJsFMUbs" dmcf-ptype="general">
           잠들기 전 머릿속으로 하루를 정리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과정에서 과한 걱정이 찾아와 쉽게 잠에 빠지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모습이 6개월 이상 장기간 이어지고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생긴다면 범불안장애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div>
          <p dmcf-pid="zNOEG9j4Vm" dmcf-ptype="general">20일 보건복지부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범불안장애는 흔한 일상·상황들에 대해 과도하게 걱정하는 정신질환이다. 범불안장애 환자는 불안을 스스로 조절하지 못하고 근육 긴장, 가슴 두근거림, 초조감, 수면장애 등이 이어져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p>
          <p dmcf-pid="qVdPcGf5br" dmcf-ptype="general">범불안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은 미래의 사건 및 활동을 비롯해 직장, 가족, 재정 상황, 대인관계 등에 과도하게 걱정하는 모습이다. 곤두선 느낌과 짜증이 늘어나는 정서적 반응, 근육 긴장 및 떨림과 같은 신체적 반응, 불면 등 인지적 반응도 범불안장애 증상 중 하나다.</p>
          <p dmcf-pid="By3X9gWAfw" dmcf-ptype="general">범불안장애를 진단받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 대한 과도한 불안과 걱정이 최소한 6개월 이상 지속해야 한다. 환자 스스로 불안과 걱정을 조절하기 어려운 모습도 진단 기준이다.</p>
          <p dmcf-pid="bLwjTqo9qD" dmcf-ptype="general">이 밖에 ▲안절부절못하거나 신경이 곤두선 느낌 ▲쉽게 피로해짐 ▲집중하기 어렵고 멍한 느낌 ▲잦은 짜증 ▲근육 긴장 ▲수면장애 등의 항목 중 3가지 이상과 관련이 있으면 범불안장애로 진단받을 수 있다.</p>
          <p dmcf-pid="KvtGbLTNfE" dmcf-ptype="general">범불안장애는 약물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주로 세로토닌재흡수억제제가 1차 치료제로 사용되며 불안 증상을 조절하기 위해 벤조다이아제핀계 항불안제도 흔하게 쓰인다.</p>
          <p dmcf-pid="9wTIFPrR9k" dmcf-ptype="general">치료에 소요되는 기간은 최소 6개월 이상이다. 범불안장애가 우울증 등과 공존하거나 기능 장애가 심할 때는 12개월 이상 장기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약물 중단 시 범불안장애가 재발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약물을 중단하기 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도 필요하다.</p>
          <p dmcf-pid="29R8jW2XVc" dmcf-ptype="general">김동욱 기자 ase846@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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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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