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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주름 생기기 전, ‘이때’부터 관리하면 노화 늦춘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0 07: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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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JVgnhzTx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피부가 건조해지고 상처가 아무는 속도가 느려지면 피부가 노화하고 있다는 신호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0/healthchosun/20240920070331617ahtm.jpg" data-org-width="800" dmcf-mid="ZZ7RQDtsQ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0/healthchosun/20240920070331617aht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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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가 건조해지고 상처가 아무는 속도가 느려지면 피부가 노화하고 있다는 신호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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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 피부에 주름이 생기면 피부 노화가 시작됐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는 이미 피부 노화가 진행된 후 나타난 결과물이다. 피부 노화를 막고 싶다면 노화의 신호를 알아차리고, 그에 맞춰 대비하는 게 좋다. 피부가 늙어가고 있다는 신호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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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o6AaTKGP1" dmcf-ptype="general"><strong>◇베개 자국</strong></p>
          <p dmcf-pid="3lcWvzLKQ5" dmcf-ptype="general">얼굴에 생긴 베개 자국이 오랫동안 안 사라지면 피부가 노화하고 있다는 신호다.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회복 능력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20~30대의 젊은 피부는 정상적인 콜라겐과 탄력 섬유들이 풍부하게 잘 연결돼 있다. 하지만 노인들의 피부를 보면 콜라겐 섬유들이 분절돼 있고, 탄력 섬유도 소실된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손상되고 비정상적인 콜라겐과 탄력 섬유는 피부 결합 조직의 노화를 일으킨다. 따라서 피부를 원래 상태로 되돌려주는 탄력 회복이 떨어져 베게 자국이나 손 자국이 이전보다 느리게 없어진다고 느끼게 된다.</p>
          <p dmcf-pid="0OZ2bLTNxZ" dmcf-ptype="general"><strong>◇상처 치유 속도</strong></p>
          <p dmcf-pid="prGbzJlo6X" dmcf-ptype="general">비슷하게 피부 상처 치유 속도도 더뎌진다.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그 부위 조직의 손상을 채우기 위해 피부세포는 분열을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손상된 피부 조직을 원상태로 재생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피부 세포의 성장 속도가 느려지고, 자연스레 상처가 아무는 속도도 늦어진다. 나이가 들어 상처가 나면 새살이 잘 돋지 않고, 흉터가 잘 없어지지 않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p>
          <p dmcf-pid="UXBJRm0CQH" dmcf-ptype="general"><strong>◇술과 담배 금물</strong></p>
          <p dmcf-pid="uC1f9gWA4G" dmcf-ptype="general">위와 같은 노화 신호를 느꼈다면, 앞으로의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데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먼저 술과 담배는 피부 노화의 적이기 때문에 삼가는 게 좋다. 술은 몸속 수분을 부족하게 하고, 피부 혈관을 확장해 얼굴을 붉게 만들어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p>
          <p dmcf-pid="7sX9BnvaPY" dmcf-ptype="general">또한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매일 꾸준히 보습제를 발라주고, 실내 적정 습도(40~50%)를 유지하는 게 좋다.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의 산화적 손상을 줄여주는 비타민C, 비타민E,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제를 섭취하는 게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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