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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바이든, 또 한국 관련 말실수…"시 대통령, 후 대통령 만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0 06:59: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2년 방한 당시 만난 윤 대통령 이름 혼동</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qbxxwFOV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eJkkH41q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워싱턴=AP/뉴시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각) 워싱턴DC 이코노믹클럽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4.09.20."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0/newsis/20240920065215233rwui.jpg" data-org-width="720" dmcf-mid="PMchhUJqK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0/newsis/20240920065215233rwu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워싱턴=AP/뉴시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각) 워싱턴DC 이코노믹클럽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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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IhZZfkP92" dmcf-ptype="general">[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건강 우려로 재선 도전을 포기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각) 한국 관련 언급 중 또다시 말실수를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p>
          <p dmcf-pid="W46LLlqyV9" dmcf-ptype="general">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국 워싱턴DC의 이코노믹클럽에서 연설 중 "나는 임기 초반 우리팀과 민주당 내 회의론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찾았다"고 언급했다. </p>
          <p dmcf-pid="YU788cZwKK" dmcf-ptype="general">그런데 이어 "시 대통령과 만나기 위해서였다"고 말하더니, 잠시 눈을 질끈 감았다가 "후 대통령과 만나고 삼성의 한국인 최고경영자(CEO)를 만나기 위해서였다"고 다시 말했다.</p>
          <p dmcf-pid="GPxaaTKG9b" dmcf-ptype="general">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2년차인 2022년 5월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경기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방문했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도 만났다.</p>
          <p dmcf-pid="HF022aYcBB" dmcf-ptype="general">이 때 기억을 언급한 것인데, 한국 정상을 윤 대통령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부른 것이다. 시 대통령(President Xi)을 언급했다가, 후 대통령(President Hu)으로 정정했는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후진타오 전 주석을 윤 대통령과 혼동한 것으로도 보인다.</p>
          <p dmcf-pid="XEwTTqo9qq" dmcf-ptype="general">1942년생인 바이든 대통령은 재임 기간 잦은 말실수로 건강 및 인지력 논란에 시달렸는데, 한국과 관련해서도 여러차례 잘못 발언했다.</p>
          <p dmcf-pid="ZOCXXVc6Kz" dmcf-ptype="general">2022년 방한 당시 윤 대통령을 문 대통령(President Moon)이라고 불렀다가 정정했고, 이듬해 5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후 기자회견에서는 "최근 워싱턴을 방문한 한국의 룬 대통령과 상세히 이야길 나눴다"고 말했다. 지난 5월 대선 유세 중에는 "한국의 대통령 김정은"이라고 잘못 표현하기도 했다.</p>
          <p dmcf-pid="56QggvbY97" dmcf-ptype="general">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6월말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와 첫 대선 토론에서 노쇠한 모습을 보여 사퇴압박에 시달렸고, 결국 지난 7월 재선 도전을 포기했다.</p>
          <p dmcf-pid="1sIHH2A8Ku" dmcf-ptype="general">이후에는 바통을 이어받은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를 적극 지원하는데 주력하고 있다.</p>
          <p dmcf-pid="t8PooSBW9U"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ympathy@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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