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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금리 내린다" 물 들어올 때 노젓자"...8만가구 쏟아진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0 06:54: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연말까지 전국 분양 예정 물량 8만5011가구.. 올해 물량 35% 수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BxeVNGkp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BxeVNGk7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0/fnnewsi/20240920060138810rcsp.jpg" data-org-width="800" dmcf-mid="9QIlEX8t3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0/fnnewsi/20240920060138810rcs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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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fnwsNy9H3v" dmcf-ptype="general">[파이낸셜뉴스] 추석 연휴 이후부터 올 연말까지 전국에서 8만가구 이상 공급되는 등 건설사들이 앞다퉈 분양 물량을 쏟아낸다.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아파트 거래량이 늘어나는 등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면서 미뤘던 분양을 재개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p>
          <p dmcf-pid="4pf6qiSgzS" dmcf-ptype="general">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총 8만5011가구(임대 제외, 청약접수일 기준)로 조사됐다. </p>
          <p dmcf-pid="8rWHCpdzFl" dmcf-ptype="general">이는 올해 아파트 공급 예정 물량의 약 35.85%를 차지한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하지 못한 곳도 수만가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분양 물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p>
          <p dmcf-pid="6jCSDZ6FFh" dmcf-ptype="general">월별 분양 예정 물량은 △9월 2만1413가구 △10월 2만6071가구 △11월 1만9940가구 △12월 1만7587가구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5만1940가구, 지방 3만3071가구다. 수도권이 전체의 절반이 넘는 약 61.1%를 차지했다. </p>
          <p dmcf-pid="P5B90xsduC" dmcf-ptype="general">이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아파트 거래량이 늘고, 집값이 회복되자 건설사들이 미뤘던 분양을 재개한 영향으로 업계는 분석했다. </p>
          <p dmcf-pid="QYUz54EQ7I" dmcf-ptype="general">실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5만4732건으로 올해 월별 최대치를 기록했다. </p>
          <p dmcf-pid="xOH5S7nbzO" dmcf-ptype="general">전년 동월(3만6260건) 대비 약 50.94% 증가한 규모다. 같은 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폭도 전월 대비 0.21p 오르며 올해 월별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다. </p>
          <p dmcf-pid="yH7Bt6wMzs" dmcf-ptype="general">다만, 청약 시장의 경우 입지나 규모, 브랜드 등에 따라 희비가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7월 서울 마포구 일원에 분양한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1101가구)는 1순위 평균 163.9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p>
          <p dmcf-pid="W1b2pMOJ3m" dmcf-ptype="general">같은 달 경기 성남시 수정구 일원에 분양한 '산성역 헤리스톤(3487가구)' 역시 1순위 평균 30.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p>
          <p dmcf-pid="YYUz54EQUr"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지속적인 분양가 상승으로 인해 분양가 저항감이 낮아지면서 입지나 상품, 규모 등이 중요해진 분위기"라며 "한동안 위축됐던 시장 상황이 회복되는 흐름이 감지되면서 건설사들이 분양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br>#금리 #분양 물량 #신규 공급 </p>
          <p dmcf-pid="GfioQDts3w" dmcf-ptype="general">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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