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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네이버클라우드, 미래에셋증권에 금융 특화 SLM 구축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9 10: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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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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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p3BEZ6F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9/dt/20240919105024780apkw.jpg" data-org-width="488" dmcf-mid="2aYFLSBW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9/dt/20240919105024780apk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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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oncpRIiSr" dmcf-ptype="general">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 경량화 인공지능(AI) 모델 '하이퍼클로바X 대시(이하 HCX-DASH)' 기반의 금융 특화 소형언어모델(SLM)을 미래에셋증권의 온프레미스 환경에 구축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p>
          <p dmcf-pid="8gLkUeCnSw" dmcf-ptype="general">네이버클라우드는 보안 이슈로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AI 도입을 부담스러워하는 공공·금융분야 기업들이 온프레미스에서 생성형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파트너사들과 함께 대형언어모델(LLM) 구축형 비즈니스를 시작했고, 그 첫 사례가 미래에셋증권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6xPiHVc6TD" dmcf-ptype="general">'구축형 LLM'은 퍼블릭 클라우드가 아닌, 기업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IT인프라 내 구현되는 모델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HCX-DASH 모델과 함께 미래에셋증권이 보유한 데이터를 학습시킬 수 있는 클래스 코드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미래에셋증권은 이를 기반으로 사내 데이터를 학습시켜 금융업무에 최적화된 SLM을 구축했다.</p>
          <p dmcf-pid="PMQnXfkPvE" dmcf-ptype="general">미래에셋증권은 현재의 금융 규제 준수와 AI 활용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이라는 두 가지 목표 달성을 위해 '구축형 LLM'이 최선의 선택이었으며, 사내 AI 적용을 위해서는 업무별로 특화된 SLM 구축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해 HCX-DASH을 도입하고 사내 시스템에 활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QRxLZ4EQyk" dmcf-ptype="general">이로써 네이버클라우드 △일반적인 클라우드 기반 '하이퍼클로바X' 서비스 △고객사들이 클라우드를 통해 직접 맞춤형 AI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클로바 스튜디오' △고객사 데이터센터 내 폐쇄된 사내망으로 네트워크 환경을 구성하는 '뉴로클라우드 포 하이퍼클로바X'에 이어 △기업 인프라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구축형 LLM'도 갖추고 기업·기관 AI 수요 공략에 속도를 낸다.</p>
          <p dmcf-pid="xRxLZ4EQvc" dmcf-ptype="general">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전무는 "고객사가 생성형AI 사용 목적과 환경에 따라 원하는 형태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며 "특히 '구축형 LLM'은 보안 이유로 클라우드 형태 LLM 사용이 어려웠던 공공과 금융 기업들이 생성형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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