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실시간뉴스]"돈은 세컨드한테만"…한국지역난방공사, 황당 인문학 특강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8 19:23:2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qfO8MOJJP">
          <p dmcf-pid="69PlxJlod6"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최근 전 임직원들을 상대로 진행한 인문학 강연에서 성차별적 발언 등 부적절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H3opqo9R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미지는 기사와 무관. [사진=픽사베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8/inews24/20240918183951647jaxf.jpg" data-org-width="580" dmcf-mid="43eWJgWAJ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8/inews24/20240918183951647jax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 [사진=픽사베이]
           </figcaption>
          </figure>
          <p dmcf-pid="QUKw26wMe4" dmcf-ptype="general">18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실은 직원들의 제보를 받고 공사 측으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은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x4RydoyjLf" dmcf-ptype="general">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2일 칼럼니스트 조용헌 씨를 초청해 '인생을 바꾸는 여섯 가지 방법'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p>
          <p dmcf-pid="ypbD98DxMV" dmcf-ptype="general">이날 조씨는 "남성은 정액의 총량이 정해져 있고 아껴 쓰면 양기가 차서 눈에 빛이 난다", "돈은 세컨드한테만 쓴다"는 등의 성차별적 발언을 했다.</p>
          <p dmcf-pid="WfMTeLTNd2" dmcf-ptype="general">또 "집터가 안 좋으면 죽을 수 있다", "내세와 귀신을 믿어라"라는 등의 비과학적인 발언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YB4I6RIiM9" dmcf-ptype="general">강연 이후 한국지역난방공사 직원들은 반발했다. 난방공사 내부 게시판에는 '인문학 강의가 아니라 스탠딩 코미디였다', '다시는 이런 강사가 섭외되지 않게 해달라'는 등 수십 개의 항의 댓글이 올라왔다.</p>
          <p dmcf-pid="GB4I6RIinK" dmcf-ptype="general">해당 강연은 '인문학을 통한 개인의 긍정적 변화 도모 및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강연비는 350만원이었다.</p>
          <p dmcf-pid="Hij3cr3Idb" dmcf-ptype="general">난방공사 측은 "강의 전 자료를 검토했을 때에는 문제의 내용이 없었다"며 "특강 후 직원들에게 사과의 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p>
          <address dmcf-pid="XLcpEsphJB" dmcf-ptype="general">/김효진 기자<span>(newhjnew@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