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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에어부산, 국제선 지연율 15.6%로 국적사 중 가장 낮아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8 14:57: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7월 국적사·외항사 항공기 114만948대 지연(24.1%)<br>에어부산은 국내선 부문에서도 10.4%로 최저 2위 기록<br>안태준 의원, “당국의 관리·감독 강화 등 제도 보완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6DXoGf5ll">
          <p dmcf-pid="1kZVS9j4Sh" dmcf-ptype="general">우리나라 공항을 이용하는 국적사 및 외항사의 항공기 4대 중 1대는 출발·도착 예정 시간 15분을 넘긴 것으로 나타나 이용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에어부산의 국제선 항공기 지연율은 국적사 가운데 가장 낮았다.</p>
          <p dmcf-pid="tOpxHPrRhC" dmcf-ptype="general">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국적사 및 외항사가 운항한 항공기 11만4948대가 지연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47만7085대)의 24.1%에 이른다. 원인은 기상 악화, 정비 불량, 화물 처리 지연, 연결 항공기 미확보 등이었다. 국적사의 지연율은 24.5%였다. 운항 항공기 39만747대 중 9만5790대가 출박·도착 시간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 국제선만 운항하는 외항사는 8만6338대 가운데 22.2%인 1만9158대가 지연됐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IUMXQmeS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어부산 항공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8/kookje/20240918143528935ylzf.jpg" data-org-width="600" dmcf-mid="ZURrVDts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8/kookje/20240918143528935ylz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어부산 항공기.
           </figcaption>
          </figure>
          <p dmcf-pid="3CuRZxsdTO" dmcf-ptype="general"><br>국적사 중에는 에어서울의 지연율이 국제선(43.6%)과 국내선(36.3%) 부문에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국제선의 경우 이스타항공(37.2%), 진에어(33.8%), 티웨이항공(31.5%), 제주항공(27.6%) 등의 순이었다. 국내선 지연율이 높은 항공사는 에어서울에 이어 티웨이항공(34.6%), 제주항공(29.1%), 진에어(27.1%), 이스타항공(23.0%) 등이었다. 지연율은 저비용 항공사(LCC)에서 특히 높았다. 대한항공(국내선 17.3%·국제선 24.6%)과 아시아나항공(국내선 17.0%·국제선 25.6%)은 LCC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다.</p>
          <p dmcf-pid="0oTzmuiBSs" dmcf-ptype="general">반면 에어부산의 국제선 지연율은 15.6%(1만2654대 중 1973대)로 국적사 중 가장 낮아 대조를 보였다. 또 국내선도 운항 항공기 2만3960대 가운데 2492대만 출발·도착 시간이 늦어 10.4%의 지연율을 기록했다. 에어로케이(9.8%)에 이어 두 번째로 낮다. </p>
          <p dmcf-pid="pgyqs7nbWm" dmcf-ptype="general">안 의원은 “지연이 잦은 항공사에 대해서는 국토부의 관리·감독 강화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며 “지연 발생에 따른 피해보상 지침을 체계화하는 등 항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 역시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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