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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조세호가 품절남 등극을 예고했다.
오는 10월 결혼하는 개그맨 조세호 청첩장이 9월 12일 공개됐다.
조세호는 오는 10월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 미모의 회사원 예비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청첩장에는 '오랜 시간 다른 길에서 길을 걷던 두 사람이 이제는 하나가 되어 두 손 꼭 잡고 한 길을 걷고자 합니다. 두 사람이 함께 할 그 길의 시작을 축복하여 주시길 바랍니다'는 글이 적혀 있다.
이와 함께 조세호는 청첩장에 화환을 정중히 사양한다고도 적었다.
조세호와 예비신부는 지난 8월 25일 서울 모처에서 개그맨 남창희, 배우 이동욱 등 절친들과 함께 웨딩 촬영을 진행하는 등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조세호는 결혼식에 앞서 서울 용산구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 신혼집을 장만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9월 3일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엔터테이너 남자 부문을 수상한 뒤 "예비신부가 없었다면 올해 크리스마스도 솔로로 보내지 않았을까 싶은데 감사한 마음으로 잘하도록 하겠다. 결혼을 허락해준 예비 장인, 장모님께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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