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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길해연, 어제(7일) 모친상…남편 사별 17년만 다시 슬픔

온카뱅크관리자

2024-09-08 11: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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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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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FKRRESgi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길해연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08/sportstoday/20240908114051501dsbb.jpg" data-org-width="650" dmcf-mid="QUU44gmei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08/sportstoday/20240908114051501dsb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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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해연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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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ry008nbLI"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길해연이 모친상을 당했다.</p>
          <p dmcf-pid="Y78LLOGknO" dmcf-ptype="general">8일 업계에 따르면 길해연의 모친은 지난 7일 오후 3시 55분께 별세했다. 길해연은 다른 가족들과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는 중이다.</p>
          <p dmcf-pid="GZzPPjIids" dmcf-ptype="general">빈소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 오전 7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p>
          <p dmcf-pid="HZzPPjIiem" dmcf-ptype="general">길해연은 앞서 남편과 일찍 사별하는 아픔을 겪었다. 지난 2007년 동료배우였던 남편을 심근경색으로 먼저 떠나보냈고, 아들을 홀로 키우기 시작해 안타까움을 안겼다.</p>
          <p dmcf-pid="XvtKKJkPJr" dmcf-ptype="general">그는 지난 2022년 12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제가 공연하는 도중에 남편이 갑자기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슬퍼할 겨를도 없었다. 연극도 해내야 했고, 아들도 지켜야 했다. 그러니까 용감해질 수밖에 없었다"고 한 바 있다.</p>
          <p dmcf-pid="Zu4nnsYcMw" dmcf-ptype="general">1986년 극단 '작은 신화' 창단 멤버인 길해연은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영화 '마파도', '그대를 사랑합니다', '위험한 상견례', '날 보러와요', '비밀', '돌핀'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아내의 자격', '밀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졸업' 등 안판석PD 작품들로 사랑받았다. 그 밖에도 '김비서가 왜 그럴까', '멘탈코치 제갈길', '원더풀 월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p>
          <p dmcf-pid="5MNII1BWnD" dmcf-ptype="general">길해연은 SBS 새 드라마 '귀궁'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극 중 뛰어난 영매 능력을 가진 만신 넙덕을 연기한다.</p>
          <p dmcf-pid="1pVJJryjLE"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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