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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우원식 “역사관 논란, 독립선열들 통곡하실것…얼굴 못들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8 14:08:1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독립운동가 후손 禹의장 작심비판<br>“45년 광복 말못하는 김형석 납득안돼”<br>방송4법 범국민협의체 구성 다시 제안</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J5e3JJqR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OfmPOOJJ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원식 국회의장이 지난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8/mk/20240828110308822ijlh.jpg" data-org-width="700" dmcf-mid="1gBc2EEQn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8/mk/20240828110308822ijl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원식 국회의장이 지난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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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3GJWoGGkRP" dmcf-ptype="general">
           우원식 국회의장은 최근 임명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등 인사들의 역사관 인식을 놓고 정치권에서 논란이 이어지는 데 대해 “독립선열들이 지하에서 통곡하고 우실 것 같다”고 밝혔다.
          </div>
          <p dmcf-pid="0NUgqNNfR6" dmcf-ptype="general">우 의장은 28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지금 이 시기가 21세기 2024년 대한민국이 맞는지, 뉴라이트 그리고 그 주변 분들이 하시는 여러 가지가 너무나 과감해서 놀랍다. (독립운동가) 후손으로서 또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을 역임한 사람으로서 정말 얼굴을 들 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의장은 일제강점기 의열단원이었던 독립운동가 김한 선생 후손이다.</p>
          <p dmcf-pid="pA7NbAA8i8" dmcf-ptype="general">우 의장은 “독립기념관장이면 1945년 8월 15일 독립된 날 그날을 기념하고 그 독립을 위해서 애쓴 사람들을 기념하기 위해서 있는 자리 아니냐”며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이 그게 광복이라고 얘기를 못한다면 그게, 그게 도대체 어떻게 국민의 상식선하고 어떻게 닿습니까. 저는 납득할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UwKEfwwML4" dmcf-ptype="general">공영방송 지배구조를 변경하는 ‘방송 4법’ 입법을 두고 여야가 대치하는 상황을 놓고는 자신이 해법으로 내놨었던 ‘범국민협의체’ 구성을 다시 제안했다.</p>
          <p dmcf-pid="ufl2yff5ef" dmcf-ptype="general">우 의장은 “앞서 여당은 공영방송 이사 선임은 그대로 진행하겠지만 범국민협의체 논의의 틀에는 들어오겠다고 했었다”며 “당시 야당은 내 제안을 수용했던 만큼 이번에는 정부·여당이 먼저 참여하겠다고 해달라”고 요청했다.</p>
          <p dmcf-pid="7QW6XQQ0L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미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논의는 여러 안들이 나와 있어 선택만 남아 있다”며 “논의 기간은 두 달이면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zbsqhbbYd2" dmcf-ptype="general">최근 정부와 의료계 갈등을 놓고는 “국회의장은 정부와 국회 그리고 이해관계인들이 사회적 대화를 할 수 있는 판을 만드는 사람이다. 이제 저도 나설 생각”이라며 “국회가 가진 기능과 역할을 토대로 사회적 대화로 갈 수 있도록 안내할 생각”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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