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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광주 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27일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예방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지역 모든 학교에 발송했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제 인물의 얼굴 사진과 음란물을 합성하는 딥페이크 성범죄는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송세호 남부경찰서장은 "SNS 계정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바꾸고 개인 사진과 정보는 가까운 사람에게만 공개하도록 설정을 바꾸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피해 사례가 발생하면 가해자 처벌과 피해자 보호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남부경찰서가 배포한 딥페이크 피해 예방 안내문. 2024.8.27 [광주 남부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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