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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축구협회 새 전력강화위원장에 최영일 부회장 낙점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5 19:19: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08/25/0001184422_001_20240825192015769.jpg" alt="" /> <div style="text-align:center">&#9650;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div>&#10; &#10;대한축구협회 최영일(56) 부회장이 현재 공석인 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10; &#10;축구계 관계자는 &quot;최영일 부회장이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을 맡는 것으로 인선이 마무리됐다. 조만간 발표될 예정&quot;이라며 &quot;위원장 선임이 마무리되면 조만간 전력강화위원회도 새롭게 구성될 예정&quot;이라고 밝혔습니다. &#10; &#10;전력강화위원장 자리는 지난 6월 축구대표팀 선임 과정에서 정해성 전 위원장이 사의를 표하면서 그동안 공석으로 남아있었습니다. &#10; &#10;그사이 축구협회는 이임생 기술총괄이사에게 대표팀 사령탑 선임 작업을 맡겼고,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잡게 됐습니다. &#10; &#10;대표팀 사령탑 선임 과정이 모두 끝난 상황에서 축구협회는 전력강화위원장 인선에 나섰고, 최영일 부회장을 낙점하게 됐습니다. &#10; &#10;동래고와 동아대를 졸업한 최영일 부회장은 1989년 울산 현대 호랑이 축구단(현 울산 HD)을 통해 프로에 데뷔했고, 부산 대우 로얄즈(현 부산 아이파크)와 안양 LG 치타스(현 FC서울) 등에서 뛰다가 2000년 현역에서 은퇴했습니다. &#10; &#10;1994&sim;1998년 국가대표 수비수(A매치 55경기)로 활약하며 두 차례 월드컵(1994&middot;1998년)에도 출전했습니다. &#10; &#10;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이 맡아야 할 첫 번째 임무는 홍 감독 선임 이후 해체된 위원회 재구성을 위한 위원 인선입니다. &#10; &#10;새로 구성되는 전력강화위원회는 황선홍 감독의 사퇴로 비어있는 23세 이하(U-23) 대표팀 사령탑과 콜린 벨 감독이 물러난 여자 대표팀 사령탑을 선임하고,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을 치르는 &#39;홍명보호&#39;를 지원하는 업무를 맡게 됩니다. &#10; &#10;(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