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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홍준표 “광우병·사드 이어 오염수까지… 괴담 정치로 국민선동” 야권 직격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5 09:39: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 글에서 “꼭 그렇게 정치해야 되겠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GOhpFFOS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kJLhOOJ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6월 27일 대구시장 집무실에서 취임 2주년을 맞아 지역, 국가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대구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5/munhwa/20240825092252239pjgz.jpg" data-org-width="540" dmcf-mid="14Dm1XXD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5/munhwa/20240825092252239pjg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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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6월 27일 대구시장 집무실에서 취임 2주년을 맞아 지역, 국가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대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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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5lTzUUlha" dmcf-ptype="general">홍준표 대구시장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관련 공세를 높이고 있는 야당을 겨냥해 "괴담정치로 국민을 선동해 나라의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p>
          <p dmcf-pid="01SyquuSTg" dmcf-ptype="general">홍 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치인들의) 후쿠시마 핵오염수 괴담선동이 1년이 됐는데, 이젠 그 오염수가 5년, 10년 후 온다고 선동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24일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가 시작된지 1년이 된 날로, 정부는 이날 "1년 동안 국내 해역, 공해 등에서 시료를 채취해 4만9600여건의 검사를 진행한 결과 안전기준을 벗어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다"고 발표했다. </p>
          <p dmcf-pid="ptvWB77vSo" dmcf-ptype="general">야권은 최근 이 정부 조사 결과를 신뢰하지 않는다며 "후쿠시마 오염수가 우리 해역에 유입되는 데는 4∼5년에서 10년이 걸린다고 한다"(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는 주장도 내놓고 있는데 이를 비판한 것이다. 홍 시장은 이어 "괴담정치로 국민을 선동해 나라의 혼란을 초래해서 무엇을 노리는 건가?"라며 "꼭 그렇게 정치해야 되겠나?"라고 야권에 날을 세웠다. </p>
          <p dmcf-pid="UvDm1XXDTL" dmcf-ptype="general">홍 시장은 과거 미국산 소고기 광우병 파동,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논란 당시에도 정치권이 무차별 공세를 이어간 후 결과에 책임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페이스북 글에 "광우병 괴담으로 나라를 온통 혼란으로 몰아넣고 책임지는 정치인이 한 명도 없었다"며 "미국산 소고기 먹느니 청산가리 먹겠다던 그 개념 연예인은 개명하고 아직도 버젓이 활동하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사드 괴담으로 노랑머리 가발쓰고 내몸 타들어 가고 심지어 성주참외도 사드 참외라서 못 먹는다고 선동 했던 사람들은 다 어디 갔나?"라고 쓰기도 했다. </p>
          <p dmcf-pid="uTwstZZwCn" dmcf-ptype="general">인지현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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