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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태권도·근대5종·높이뛰기·브레이킹' 한국, 역대 최다 金 임박[파리 2024]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0
2024-08-09 18:25:00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08 베이징·2012 런던 금메달 13개 타이<br>한국 올림픽 역대 최다 금메달 경신 임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8/09/NISI20240801_0020446217_web_20240801053633_20240809182715300.jpg" alt="" /><em class="img_desc">[파리=뉴시스] 최동준 기자 = 구본길, 오상욱, 박상원, 도경동이 3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4.08.01.photocdj@newsis.com</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올림픽 역사상 최다 금메달 기록 경신이 임박했다.<br><br>2024 파리 올림픽이 막바지에 접어든 지금 한국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로 종합 6위를 달리고 있다.<br><br>개최 나흘 만에 대한체육회가 대회 목표로 잡았던 금메달 5개를 달성한 뒤 매일 낭보가 전해졌다.<br><br>2008 베이징 올림픽과 2012 런던 올림픽 당시 거둔 최다 금메달과 타이를 이룬 한국이 이제 최다 금메달 경신에 도전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8/09/NISI20240625_0020391888_web_20240625121430_20240809182715304.jpg" alt="" /><em class="img_desc">[진천=뉴시스] 최동준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국가대표 박태준(왼쪽부터), 서건우, 김유진, 이다빈이 25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6.25. photocdj@newsis.com</em></span>종주국으로서 부활한 태권도가 첫 번째 기대주다.<br><br>한국 올림픽 사상 최초 태권도 남자 80㎏급에 나선 서건우(한국체대)는 9일 오후 4시21분 16강전 승리를 시작으로 금메달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br><br>서건우는 미디어 데이 당시 "내 체급에서 처음 출전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있다. 다른 선수들보다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꼭 1위를 하고 오겠다"라고 언급한 약속을 지키겠다는 각오다. <br><br>지난 대회 은메달리스트인 태권도 여자 67㎏ 초과급 이다빈(서울특별시청)은 10일 오후5시47분 페트라 스톨보바(체코)와의 16강전을 앞두고 있다.<br><br>이다빈은 "도쿄 올림픽 때와는 달리 유럽 전지훈련도 가고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었다"며 "도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땄었기 때문에 이번엔 꼭 금메달을 따고 돌아오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8/09/NISI20240628_0020396878_web_20240628150546_20240809182715307.jpg" alt="" /><em class="img_desc">[문경=뉴시스] 김진아 기자 = 28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근대5종 미디어데이에서 근대5종 감독, 코치, 국가대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은종 감독, 서창완, 전웅태, 성승민, 김선우, 김성진 코치. 2024.06.28. bluesoda@newsis.com</em></span>근대5종은 아시안게임에 이어 올림픽 무대 제패에 나선다.<br><br>'국제근대5종연맹(UIPM)' 남자 세계랭킹 2위 전웅태(광주광역시청), 여자 세계랭킹 1위 성승민(한국체대)이 각각 10일 자정, 오후 4시30분에 준결승전을 치른다.<br><br>전웅태는 도쿄 올림픽 동메달로 한국 근대5종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거듭난 데 이어 최초의 금메달리스트가 되기 위해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br><br>성승민은 한국 근대5종 역사상 세계선수권 여자 개인전 최초로 우승을 달성했으며 지난 6월 '2024 UIPM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한 만큼 자신감이 최고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8/09/NISI20240808_0020470637_web_20240808003906_20240809182715311.jpg" alt="" /><em class="img_desc">[파리=뉴시스] 김진아 기자 = 우상혁이 7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27을 2차 시기에 성공하고 있다. 2024.08.07. bluesoda@newsis.com</em></span>한국 육상 트랙&필드 역사를 새로 쓸 높이뛰기도 기대된다.<br><br>'스마일 점퍼' 우상혁은 예선에서 공동 3위에 올라 11일 오전 2시 결선에 나선다.<br><br>예선 종료 이후 우상혁은 "도쿄 대회 이후 수많은 트랙을 뛰어봤지만, 파리 트랙은 진짜 느낌이 좋은 것 같다"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라 애국가를 울려보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8/09/NISI20231006_0020078950_web_20231006173921_20240809182715314.jpg" alt="" /><em class="img_desc">[항저우=뉴시스] 정병혁 기자 = 6일 중국 항저우 공슈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브레이킹 남자 라운드 로빈 그룹 A 한국 대 중국의 경기, 김홍열(홍텐)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3.10.06. jhope@newsis.com</em></span>파리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도 깜짝 메달이 기대된다.<br><br>'홍텐' 김홍열은 10일 오후 11시29분 리(네덜란드)와의 조별리그 C조 첫 경기에 나선다.<br><br>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비보이인 김홍열은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나가게 된 만큼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br><br>1976 몬트리올 올림픽 이래 역대 최소 규모로 꾸려졌던 한국 선수단이 올림픽 역대 최다 금메달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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