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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태권도 김유진, 16년 만의 57㎏급 우승…한국 13호 금메달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9 07:50:00

<div style="width:100%; padding:20px 30px; margin-bottom:15px; box-sizing:border-box; line-height:1.5; border:1px solid #96aeeb;"><strong style="color:#0048ff; display:block;">출근길에 필요한 뉴스만 '쏙' 뽑아 '속'도감 있게 전달해드리는 [뉴스쏙:속]입니다.</strong><div style="padding-top:10px; color:#000;">■ 방송 : CBS 아침뉴스 <br>■ 채널 : 표준 FM 98.1 MHz (07:00~07:10)<br><br><iframe src="https://player.audiop.naver.com/player?cpId=audioclip&cpMetaId=CH_4647_EP_1329&partnerKey=f8ae3b53&partnerId=audioclip&extra=" title="오디오 플레이어" width="507px" height="160px" frameborder="0" scrolling="no"></iframe></div></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4/08/09/0003926333_001_20240809075016223.jpg" alt="" /></span><br><h3 style="display:block;font-size:20px !important;color:#000;font-weight:bold;letter-spacing:-1px;padding:9px 0;margin-bottom:15px;border-top:2px solid #000; border-bottom:1px solid #cdcdcd;">세계 24위 김유진, 랭킹 1·2위 꺾고 태권도 金</h3><br>파리올림픽 태권도 여자 57㎏급에 출전한 김유진이 금메달을 따냈습니다.<br><br>김유진은 대회 여자 57kg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인 이란의 키야니찬데에 라운드 점수 2 대 0 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br><br>한국 태권도가 여자 57㎏급에서 메달을 딴 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16년 만입니다.<br><br>세계랭킹 24위 김유진은 이번 대회 태권도 여자 57㎏급에서 세계 1, 2, 4, 5위 선수를 잇달아 물리치는 파란을 일으키며 언더독(약자)의 신화를 썼습니다.<br><br>우리나라는 어제 남자 58㎏급 박태준에 이어 태권도에서만 이틀 연속으로 금메달을 수확하면서 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 기록인 13개를 신고했습니다.<br><br><h3 style="display:block;font-size:20px !important;color:#000;font-weight:bold;letter-spacing:-1px;padding:9px 0;margin-bottom:15px;border-top:2px solid #000; border-bottom:1px solid #cdcdcd;">김경수·조윤선,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포함</h3><br>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및 복권' 대상자 명단에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포함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br><br>김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2022년 12월 특별사면으로 석방됐지만 복권되지 않아 피선거권이 제한된 상태입니다.<br><br>김 전 지사의 복권이 최종 결정되면 피선거권이 회복돼 정치적 재기가 가능해집니다.<br><br>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1년 2개월 형기를 마친 조 전 수석도 복권된다면 추후 정치 활동에 지장이 없어질 전망입니다.<br><br>최종 사면·복권 명단은 오는 13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됩니다.<br><br><h3 style="display:block;font-size:20px !important;color:#000;font-weight:bold;letter-spacing:-1px;padding:9px 0;margin-bottom:15px;border-top:2px solid #000; border-bottom:1px solid #cdcdcd;">'그린벨트 해제' 수도권에 8만가구 공급</h3><br>정부가 서울과 서울 주변에 있는 그린벨트를 풀어서 주택 8만호를 공급합니다.<br><br>집을 새로 짓기 위해 서울의 그린벨트가 해제되는 건 12년 만입니다.<br><br>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어제(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청년을 비롯한 미래세대를 위해 서울과 서울 인근의 그린벨트를 활용하여 올해 5만호, 내년 3만호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br>수도권 신규택지 공급과 함께 3기 신도시 공급 물량도 용적률을 높여 기존보다 2만 가구 늘리기로 했습니다.<br><br>서울 도심 재건축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절차를 통합하고,용적률도 390%까지 올려서 15년 가량 걸리는 재건축을 9년으로 6년 정도 당기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입니다.<br><br>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2029년까지 6년간 수도권에 42만 7천 가구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br><br><h3 style="display:block;font-size:20px !important;color:#000;font-weight:bold;letter-spacing:-1px;padding:9px 0;margin-bottom:15px;border-top:2px solid #000; border-bottom:1px solid #cdcdcd;">野 '채상병 특검법' 세번째 발의…"김건희도 수사대상"</h3><br>윤석열 대통령이 두 차례 거부권을 행사한 '채상병 특검법'을 민주당이 다시 발의했습니다.<br><br>이번이 세번째인데,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저희는 원칙을 고수하는 방식 그리고 수사 대상을 더 확대하는 방식으로 발의를 했다고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br><br>수사 범위에 '해병대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을 추가하고 로비 대상엔 김건희 여사를 적시했습니다.<br><br>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아무 근거 없는 의혹들을 추가하면서 특검 발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br><br>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위헌적 요소가 명확한 조항을 그대로 둔 특검법을 계속해서 발의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한 대한민국의 삼권분립 체제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했습니다.<br><br>국민의힘은 현재 진행 중인 공수처의 수사 결과를 보고 당 차원에서 대응하겠다는 방침인데, 한동훈 대표의 '제3자 대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단 전망도 나옵니다.<br><br><h3 style="display:block;font-size:20px !important;color:#000;font-weight:bold;letter-spacing:-1px;padding:9px 0;margin-bottom:15px;border-top:2px solid #000; border-bottom:1px solid #cdcdcd;">법원, 방문진 이사 취임 효력 정지</h3><br>방송통신위원회가 방통위원 2명 의결로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를 임명한 처분의 효력이 법원에서 정지됐습니다.<br><br>서울행정법원은 방문진 권태선 이사장과 김기중, 박선아 이사가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오는 26일까지 처분 효력을 정지하기로 했습니다.<br><br>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야당 단독으로,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의 적법성을 따지기 위한 1차 청문회를 엽니다.<br><br>하지만 이진숙 방통위원장 등 주요 증인이 불참을 통보하면서 야권 위원들이 2, 3차 청문회를 예고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법원 판결이 예정돼있다며 청문회 중단을 촉구했습니다.<br><br>&nbsp;<br><h3 style="display:block;font-size:20px !important;color:#000;font-weight:bold;letter-spacing:-1px;padding:9px 0;margin-bottom:15px;border-top:2px solid #000; border-bottom:1px solid #cdcdcd;">日, 규모 7.1 지진…"난카이 대지진 가능성 커져"</h3><br>일본 규슈 남동부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어제 오후 4시 43분쯤 규모 7.1 지진이 발생해 최소 12명이 다쳤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br><br>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 이후 태평양 연안에서 거대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평소보다 커졌다'고 판단해 '난카이 해구 거대 지진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br><br><h3 style="display:block;font-size:20px !important;color:#000;font-weight:bold;letter-spacing:-1px;padding:9px 0;margin-bottom:15px;border-top:2px solid #000; border-bottom:1px solid #cdcdcd;">'명품백·헬기특혜 조사' 권익위 간부, 숨진 채 발견</h3><br>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과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응급 헬기 이용 사건 등의 조사를 지휘했던 국민권익위원회 고위 간부 김모씨가 어제 세종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br><br>김씨는 특히 명품백 조사 과정에서 '사건을 종결하지 말고 수사기관에 보내야 한다'는 의견을 계속 내면서 힘들어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br><h3 style="display:block;font-size:20px !important;color:#000;font-weight:bold;letter-spacing:-1px;padding:9px 0;margin-bottom:15px;border-top:2px solid #000; border-bottom:1px solid #cdcdcd;">美 20대 한인여성 출동경찰 총격에 사망…유족 "경찰 과잉대응"</h3><br>미국 뉴저지주에서 조울증을 앓던 20대 한인 여성이 경찰 총격에 사망하면서 경찰의 과잉 대응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br><br>미국 뉴저지한인회와 뉴저지주 검찰 발표 등에 따르면, 뉴저지주 포트리 아파트에 살던 빅토리아 이씨가 지난달 28일 새벽 1시 25분 쯤, 자택에 출동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br><br>이 씨의 조울증 증세가 심해지자 가족은 911에 구급차를 요청했고, 경찰이 동행해야 한다는 말에 이씨가 접이식 칼을 들고 병원 이송을 거부하던 중 경찰이 현관을 부수고 들어와 19리터짜리 생수통을 들고 있던 이 씨에게 총을 쐈습니다.<br><br>유가족은 이 씨가 평소 폭력 성향을 보이지 않았고, 칼은 남을 위협하려던 게 아니었다고 전했습니다.<br><br><h3 style="display:block;font-size:20px !important;color:#000;font-weight:bold;letter-spacing:-1px;padding:9px 0;margin-bottom:15px;border-top:2px solid #000; border-bottom:1px solid #cdcdcd;">軍 "북한 주민 1명, 중립수역 걸어서 귀순"</h3><br>북한 주민 1명이 어제 새벽 한강하구 남북 중립수역을 걸어서 넘어 우리 측에 귀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br><br>군 관계자는 "북한 주민 귀순 당시 한강하구는 물이 빠진 상태였고, 해당 주민은 걸어서 교동도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br><br>북한 주민의 귀순은 지난해 10월 이후 약 10개월 만입니다.<br><br><h3 style="display:block;font-size:20px !important;color:#000;font-weight:bold;letter-spacing:-1px;padding:9px 0;margin-bottom:15px;border-top:2px solid #000; border-bottom:1px solid #cdcdcd;">KDI, 올해 성장률 2.6→2.5%…"내수 부진으로 경기 개선 제약"</h3><br>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에서 2.5%로 0.1%포인트 낮췄습니다.<br><br>KDI는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민간 소비도 계속 부진해 성장률 전망을 하향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br><br>또 내수가 부진해 물가도 둔화되면서 올해 물가는 2.4% 상승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br><br><h3 style="display:block;font-size:20px !important;color:#000;font-weight:bold;letter-spacing:-1px;padding:9px 0;margin-bottom:15px;border-top:2px solid #000; border-bottom:1px solid #cdcdcd;">독립운동가단체연합 "뉴라이트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돼야"</h3><br>25개 독립운동가 선양 단체로 구성된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은 '뉴라이트 인사' 논란에 휘말린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 임명이 철회돼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br><br>이 단체는 성명을 통해 "김형석은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독립운동을 부인하고 이승만을 건국의 아버지라 찬양하는 전형적인 뉴라이트 인사"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