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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차라리 죽어"… 손담비 가정사, 어머니에 폭행까지?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8 09: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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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5bk7Vph9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손담비가 결혼 전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했던 우울한 시간을 회상했다. /사진='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8/moneyweek/20240808091755513yoto.jpg" data-org-width="647" dmcf-mid="B3W6SXCn9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8/moneyweek/20240808091755513yot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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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담비가 결혼 전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했던 우울한 시간을 회상했다. /사진='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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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손담비가 어머니와의 불화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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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jh9sTwM2K" dmcf-ptype="general">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연했다. 이날 손담비는 자신의 모친에게 "모든 건 내가 결혼하고 느낀 거다"라며 "자식을 생각하게 되는 나이고, 아이를 갖겠다고 마음을 먹었으니까 시험관을 하는 것 아니냐"라고 자녀 계획을 밝혔다.</p>
          <p dmcf-pid="VWUgFq5r2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아이 가지는 것에 대해) 걱정이 됐다. 내 성격이 부모님에게 워낙 엄하게 자라고 말이 없는 집안 속에서 살다 보니까 내 자식을 그렇게 키우고 싶지는 않다고 오빠에게 말했다"고 이야기했다. </p>
          <p dmcf-pid="f1KEzfUlqB" dmcf-ptype="general">이어 "사랑을 주고 싶은데 잘 될까라는 마음속에 그것에 대한 물음표가 있다. 내 머리 속의 부모는 '무섭다', '말이 없다', '나를 사랑하긴 할까?'였다. 너무 엄하니까"라고 덧붙였다. 인터뷰에서 손담비는 "'이게 가족인가?'하는 생각도 했다. 부모님과 말한 기억이 없다. 항상 외딴섬에 있는 느낌. 무서워서 말도 못 걸겠고. 그래서 사랑 못 받았다고 느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4OXMWtvaKq" dmcf-ptype="general">손담비의 어머니는 "남편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해서, 딸에게도 상냥하게 사랑한다고 못 했다. 너무 미안하고 후회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딸이 '엄마, 나는 아빠나 엄마와 추억이 없고 사랑받지 못하고 자랐다'고 하길래 순간적으로 화가 나서 뺨을 때렸다"라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p>
          <p dmcf-pid="8Al2OyrRb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난 너보다도 많은 고통을 가지고 이 자리까지 왔는데 한다는 말이 '추억도 없다'고 하니. '부모한테 사랑받지 못해 누구에게 사랑 줄 수 없다. 결혼 안 한다'고 말을 하는데 진짜 차라리 죽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화가 났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68oXJjRuK7" dmcf-ptype="general">이어 "벌떡 일어나서 양쪽 뺨을 때렸다. '나쁜 X, 그렇게 밖에 말 못 하냐'(라고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사과를 했다고 말한 손담비의 모친은 "그날은 감정에 치우쳐져서 그렇게 말했다. 엄마를 이해해다오. 엄마가 미안하다(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PSFiZUGk2u" dmcf-ptype="general">모친은 손담비와의 대화에서 "엄마처럼 되지 말라"고 이야기하자 손담비는 눈물을 흘리며 "그런 말을 하지 말라. 엄마를 탓하는 게 아니다. 지금은 남편 때문에 바뀌어서 잘 키울 수 있다. 엄마가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라고 고백했다.</p>
          <p dmcf-pid="Qu6IVMKGKU" dmcf-ptype="general">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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