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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올림픽]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급 금빛 발차기 도전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8 07:35: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08/08/0001179690_001_20240808073623618.jpg" alt="" /> <div style="text-align:center">&#9650; 포즈 취하는 서건우</div>&#10; &#10;개막 14일째를 맞는 9일(한국시간)에는 태권도 남자 80&#13199;급 서건우(한국체대)에게 금메달 소식을 기대할 만합니다. &#10; &#10;서건우는 9일 오후 4시 21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80&#13199;급 16강전에서 호아킨 추르칠(칠레)을 상대합니다. &#10; &#10;8강과 4강 대진은 비교적 험난한 편으로 8강에서 껄끄러운 상대 살리흐 엘샤라바티(요르단)를 만날 가능성이 크고, 이기면 4강에서는 올림픽 랭킹 1위 시모네 알레시오(이탈리아)와 격돌할 것이 유력합니다. &#10; &#10;올림픽 남자 80&#13199;급에 한국 선수로는 처음 출전하는 서건우는 &quot;선배들이 많은 것을 물려주신 것처럼 나도 후배들에게 멋진 선구자가 되도록 좋은 결과를 내겠다&quot;고 다짐했습니다. &#10; &#10;<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08/08/0001179690_002_20240808073623650.jpg" alt="" />파리 올림픽 출전권 획득한 레슬링 여자 자유형 62㎏급 간판 이한빛 &#10;레슬링 여자 자유형 62&#13199;급에는 이한빛(완주군청)이 출전합니다. &#10; &#10;이한빛은 원래 이번 대회 출전권이 없었다가 이달 초 북한 문현경이 출전권을 반납하면서 극적으로 파리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10; &#10;파리 올림픽 아시아 쿼터 대회에서 올림픽 티켓을 따내지 못한 이후 스트레스성 마비 증상까지 겪었던 그는 &quot;그토록 바랐던 무대를 밟게 된 만큼 후회 없이 경기를 치르겠다&quot;고 다짐했습니다. &#10; &#10;역도 남자 89&#13199;급에는 유동주(진안군청)가 개인 통산 세 번째 올림픽 무대에 섭니다. &#10; &#10;유동주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14위, 2021년 도쿄 8위 등으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어 이번 대회 상위권 입상을 노립니다. &#10; &#10;유망 종목인 근대5종 전웅태(광주광역시청), 서창완(국군체육부대)은 준결승까지 치르며 메달 가능성을 타진합니다. &#10; &#10;<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08/08/0001179690_003_20240808073623682.jpg" alt="" />포즈 취하는 허윤서와 이리영 &#10;수영 아티스틱 스위밍에서는 이리영(부산수영연맹)과 허윤서(성균관대)가 &#39;톱10&#39; 진입을 목표로 수중 연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10; &#10;올림픽 아티스틱 스위밍 듀엣에 한국 선수가 출전하는 것은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올해가 12년 만입니다. &#10; &#10;이 종목 한국의 올림픽 최고 성적은 2000년 시드니 대회 유나미-장윤경의 11위입니다. &#10; &#10;(사진=대한레슬링협회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