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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유아인, 오늘(7일) 부친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7 16: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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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유아인.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7/SpoHankook/20240807163139054jfnf.jpg" data-org-width="960" dmcf-mid="XoXrmXCnh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7/SpoHankook/20240807163139054jfn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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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유아인.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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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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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부친상을 당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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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유아인의 부친 엄영인씨는 이날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67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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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고인은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으며 최근 상태가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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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유아인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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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2019년 방송된 KBS1 '도올아인 오방간다'에서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털어놓은 바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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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당시 방송에서 유아인은 "17살에 서울에 상경해 배우 생활을 했다"며 어렸을 때 어머니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 늘 어머니 편이었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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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아버지에 대해서는 최근에 생각하게 됐다"며 "처음으로 아버지께 전화를 드려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사랑한다고 말했다. 어른이 되고 처음이었다. 부끄러웠다"고 고백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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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고인의 빈소는 DCMC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일 오전 9시30분이다. 장지는 명복공원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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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유아인은 마약 상습 투약 등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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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검찰은 지난달 24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징역 4년을 구형했다. 1심 선고 공판은 내달 3일 오후 2시에 열린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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