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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금의환향’…사격 銀 김예지 귀국길에 ‘임실군수’ 본인이 등판했다! [SS 현장속으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7 16:14:00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4/08/07/0001083822_001_20240807161417983.png" alt="" /></span></td></tr><tr><td>올림픽 사격에서 호성적을 낸 양지인-김예지를 환영하는 인파. 인천공항 | 황혜정 기자 et16@sportsseoul.com</td></tr></table><br>[스포츠서울 | 인천국제공항=황혜정 기자] 말 그대로 ‘금의환향’이다.<br><br>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10ｍ 공기권총 은메달리스트 김예지(32·임실군청)의 귀국길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br><br>그 중 한 명은 바로 심민 임실군수다.<br><br>대한사격연맹 관계자는 7일 “임실군수가 김예지를 환영하기 위해 직접 인천공항에 왔다. 임실군 관계자 10여명과 임실군체육회 관계자들도 함께했다”고 전했다.<br><br>임실군청 관계자는 스포츠서울에 “올림픽 은메달을 축하하고 싶어 군수님이 직접 오셨다. 당연히 와야할 자리”라며 미소지었다.<br><br>관계자는 “축하도 할 겸, 주종목 여자 25ｍ 공기권총 본선 탈락도 위로할 예정이다. 임실군수 뿐만 아니라, 임실군 장종민 의장과 임실군 체육회 김병이 회장도 함께 왔다”고 귀띔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4/08/07/0001083822_002_20240807161418038.jpg" alt="" /></span></td></tr><tr><td>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 여자 결선 시상식에서 김예지가 은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 파리=연합뉴스</td></tr></table><br>김예지는 이번 파리 올림픽이 낳은 ‘올림픽 스타’다. 비록 금메달을 따진 못했지만, 무표정으로 집중해 사격을 하는 장면이 숱한 화제를 모았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마저 김예지의 모습에 찬사를 보냈다.<br><br>김예지는 이날 오후 3시51분경 인천국제공항에 귀국했다. 이미 비행기에서 내렸지만, 총기검사를 받은 뒤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et16@sportsseoul.com<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4/08/07/0001083822_003_20240807161418075.jpg" alt="" /></span></td></tr><tr><td>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 여자 결선에 진출한 김예지가 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 | 파리=연합뉴스</td></tr></table><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