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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윤산하 “데뷔 8년 만 솔로 데뷔, 아스트로 형들 빈자리 느끼기도”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6 1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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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윤산하. (사진=판타지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6/ilgansports/20240806140915326trsf.jpg" data-org-width="800" dmcf-mid="8juQF0WAg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6/ilgansports/20240806140915326trs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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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윤산하. (사진=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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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룹 아스트로 윤산하가 데뷔 8년 만에 솔로 가수로 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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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윤산하는 6일 오후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앤스파에서 첫 솔로 미니앨범 ‘더스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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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윤산하는 솔로 가수로서 자신을 소개하는 게 “아직 어색하다”며 쑥스럽게 웃었다. 그는 “기다렸던 순간인 것 같다. 솔로를 언젠가는 하고 싶단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이 될 줄 몰랐다. 행복하고 떨린다. 내 목소리로 가득 담긴 앨범이 처음이라 나도 많이 들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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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홀로 해낸 작업기도 소개했다. 윤산하는 “막내다 보니 형들에게 애교도 부리고 기대는 막내였는데, 혼자 하다 보니 형들의 빈자리를 느꼈다. 한편으로는 성장한 부분도 많이 생긴 것 같다. 제대로 내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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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아스트로 멤버들의 응원 메시지도 전했다. 윤산하는 “멤버 형들이 전체적으로 축하한다는 이야기를 해줬다. 조언을 많이 구하고, 얻었다. 노래도 1절이 나오면 그 부분을 들려주면서 어느 부분을 고치면 좋을지 코멘트도 받았고, 앨범을 다 만든 뒤에는 고생했다며 힘이 되는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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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앨범명 ‘더스크’는 ‘황혼’, ‘개와 늑대의 시간’을 의미한다. 아스트로 막내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황혼의 시기를 지나 진정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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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타이틀곡 ‘다이브’는 윤산하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강렬한 사운드와 시네마틱한 분위기를 이끄는 얼터너티브 R&amp;B 팝 장르의 곡이다. 가장 행복했던 추억을 찰나의 노을에 비유, 슬픔과 그리움을 품은 어둠이지만 그 밤에 빠져 흘러가고 싶다는 애절한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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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윤산하의 첫 솔로 미니앨범 ‘더스크’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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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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