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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소연, 계약종료 랩 회사에 숨긴 적 없었다… “큐브에 유감”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6 13: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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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전소연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6/ilgansports/20240806133325268wkkw.jpg" data-org-width="750" dmcf-mid="fHG18QBWj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6/ilgansports/20240806133325268wkk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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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소연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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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최근 불거진 ‘계약종료 개사’ 논란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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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전소연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거짓말을 한다든가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려 한다든가 양심에 찔릴만한 잘못된 행동을 의도적으로 하지 않는다”며 “이번 퍼포먼스 역시 거짓을 적지도 굳이 회사에 숨기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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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앞서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린 (여자)아이들 세 번째 월드투어에서 전소연의 솔로 무대가 화두에 올랐다. 그가 무대 도중 “11월 계약 종료? 누가 막아”라는 가사를 내뱉은 것. 당초 (여자)아이들의 전속 계약 만료는 내년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전소연이 구체적인 날짜를 언급해 혼란이 불거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발 빠르게 “퍼포먼스의 일환으로 (여자)아이들의 전속 계약 종료는 모두 내년”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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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러나 서울 공연이 끝난 후에도 전소연을 향한 비난은 쏟아졌다. 회사 측과 합의 되지 않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혼란을 일으켰다는 게 이유. 의문점도 있었다. 전소연의 솔로 무대 중 무대뒤로 “11월 계약 종료”라는 문구가 적힌 VCR 화면이 나왔기 때문. 콘서트의 경후 사전 리허설까지 거치는 게 대부분인데, 이 부분을 전소연이 회사와 상의 없이 한다는 건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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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6/ilgansports/20240806133326668kaml.jpg" data-org-width="750" dmcf-mid="4unw5FTNN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6/ilgansports/20240806133326668kam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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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결국 전소연이 직접 등판했다. 그는 “이번 공연은 리허설을 모두 앞에서 수십 번은 보여가며 다 함께 만들어간 무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0년 이상 함께 헤쳐 나간 일들이 많은 만큼 언론에 나간 기사만 읽고 회사에 부정적인 감정을 갖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어떠한 대응에 대한 우리 회사의 미흡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라고 소속사 측에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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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팬들에게는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게 저 또한 노력할 테니 걱정이나 미움과 같은 불편하실 감정들이 조금은 사그라들 수 있으면 좋겠다”며 “네버버(팬덤명) 항상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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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2018년에 데뷔한 (여자)아이들은 올해 7년 차로 재계약 시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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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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