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스포츠뉴스][올림픽] 22세에 대관식 안세영, 적수가 없다…4년 뒤에도 '탄탄대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5 19:27: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08/05/0001178854_001_20240805192811257.jpg" alt="" /> &#39;셔틀콕의 여왕&#39; 안세영(삼성생명)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화려한 대관식을 치르고 전성기를 활짝 열어젖혔습니다. &#10; &#10;20대 초반의 나이에 &#39;절대 1강&#39;을 구축한 안세영은 4년 뒤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까지 탄탄대로를 달릴 전망입니다. &#10; &#10;안세영은 작년까지만 해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천위페이(중국), 타이쯔잉(타이완)과 배드민턴 여자 단식의 &#39;빅4&#39;로 분류됐습니다. &#10; &#10;안세영은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승을 기점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고 부상 악재 속에서도 세계랭킹 1위를 유지,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10; &#10;안세영은 지난해 8월 1일 처음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이래 현재까지 53주 연속으로 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10; &#10;반면 경쟁자들은 안세영을 크게 위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10; &#10;안세영은 지난해 10월부터 무릎 통증을 안고 뛰었음에도 최근 상대 전적에서 세 선수에게 모두 앞섰습니다. &#10; &#10;지난해부터 야마구치에겐 5승 3패, 천위페이에겐 7승 4패, 타이쯔잉에겐 9승 2패로 우세를 지키고 있습니다. &#10; &#10;올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대회 우승 횟수도 안세영(3회), 천위페이&middot;타이쯔잉(이상 1회), 야마구치(없음) 순입니다. &#10; &#10;그런 점에서 이번 올림픽은 배드민턴 여자 단식 구도를 압축적으로 보여줬습니다. &#10; &#10;야마구치와 천위페이는 각각 안세영과 허빙자오(중국)에게 가로막혀 4강에 오르지 못했고, 타이쯔잉은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습니다. &#10; &#10;<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08/05/0001178854_002_20240805192811389.jpg" alt="" />여자 단식 결승에서 허빙자오 상대하는 안세영 &#10;시간도 안세영의 편입니다. 2002년 2월생인 안세영은 앞으로 기량을 끌어올리고 전성기를 유지하기에 충분합니다. &#10; &#10;반면 다른 세 선수는 세월의 흐름을 이기지 못하고 조금씩 하락세를 탈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10; &#10;1994년생인 타이쯔잉(30)은 이미 기량 저하가 확연하고 1997년생 야마구치(27)와 1998년생 천위페이(26)도 4년 뒤에는 30대가 됩니다. &#10; &#10;그렇다고 안세영의 지위를 위협할 만한 유망주가 나타난 것도 아닙니다. &#10; &#10;현재 여자 단식 세계랭킹 20위 이내에서 안세영보다 나이가 어린 선수는 한 명도 없습니다. &#10; &#10;그나마 5위 왕즈이가 2000년생으로 가장 어린데, 안세영이 상대 전적 8승 2패로 압도합니다. &#10; &#10;안세영은 2019년 18세의 나이로 세계랭킹 톱 10에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수년간 안세영의 적수는 나타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10; &#10;(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