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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빅토리' 박세완 "내 안에 댄서 DNA 깨어나…심장 뛰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5 19: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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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dNbKhc6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5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빅토리'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박범수 감독과 배우 박세완, 이혜리, 이정하, 조아람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5/JTBC/20240805192545176nnoj.jpg" data-org-width="559" dmcf-mid="HX3wrfUlr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5/JTBC/20240805192545176nno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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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빅토리'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박범수 감독과 배우 박세완, 이혜리, 이정하, 조아람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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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완이 폼생폼사 댄서로 거듭났다. 
           <br>
           <br>5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빅토리(박범수 감독)' 언론시사회에서 박세완은 “'소확행'이라고 하지 않나. 춤을 하나하나 완성할수록 제가 응원 받는 느낌이었다. 슬픈 장면이 아닌데 괜히 눈물이 나고 뭉클한 느낌을 받았다. 그 에너지를 가득 채워 연기했고, 보는 분들도 받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밝혔다. 
           <br>
           <br>박세완은 혜리와 함께 90년대 명곡에 맞춰 남다른 댄스 실력을 뽐낸다. "댄서 DNA가 몸 속에 있었던 것 같다"는 너스레로 웃음을 자아낸 박세완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를 비롯해 디바 노래 등 제가 익히 잘 알고 있었던 노래에 맞춰 춤을 출 것이라고 생각 못했는데 추면서 느낀 희열감과 뿌듯함은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전했다. 
           <br>
           <br>또 "관객 분들도 극장에서 큰 사운드로 이 노래들을 듣게 된다면 더 흥겹게 즐기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표했다. 
           <br>
           <br>'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4일 개봉한다. 
           <br>
           <br>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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