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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유재석과 '핑계고', 불편했다" 전도연 발언에 "무례"vs"과열" 갑론을박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5 19: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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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5/SpoChosun/20240805192347311uzel.jpg" data-org-width="600" dmcf-mid="Z89BbCA8E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5/SpoChosun/20240805192347311uze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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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Cqu7mg2DX"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전도연이 유재석과의 어색한 케미로 화제가 됐던 '핑계고' 출연 후 발언에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p>
          <p dmcf-pid="0hB7zsaVmH" dmcf-ptype="general">전도연은 5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리볼버'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핑계고', '요정재형' 등 웹예능 출연으로 화제가 된 전도연은 "(예능 출연은) 아직도 좀 불편하긴 하다"며 "정재형 씨도 예전에 '방구석 1열'에서 잠깐 뵀던 게 전부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편하게 해주셔서 '핑계고'보다는 편하게 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pgGyWi41sG" dmcf-ptype="general">이어 '핑계고'에 대해 전도연은 "세상 불편했다. 사람들은 '콘셉트'라 하는데 솔직히 정말 불편했다"며 "워낙 리액션을 잘 못하는 스타일이고 유재석 씨가 리드를 하면서 애쓰는데 그런 걸 보는 게 편하지 않더라"라고 토로했다. 또 "유재석 씨와는 사적인 얘기를 한 번도 나눈 적이 없다. 그냥 대학 동기이다. 그랬는데 유재석이 MC 쪽에서 톱이 됐고 전 배우가 됐다. 그런 둘이 만난 게 팩트"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p>
          <p dmcf-pid="UaHWYn8tOY" dmcf-ptype="general">전도연은 지난달 27일 유재석의 웹예능 '핑계고'에 출연했다. 전도연과 유재석은 서울예대 91학번 동기 사이. 동기 임에도 전도연은 유재석을 어색해했고 유재석은 그런 면을 개그 소재로 활용해오곤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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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5/SpoChosun/20240805192347491iktq.jpg" data-org-width="699" dmcf-mid="5BZGHoP3E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5/SpoChosun/20240805192347491ikt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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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elICQBWOy" dmcf-ptype="general"> 이번 '핑계고' 역시 유재석과 전도연의 어색한 티키타카로 화제가 됐다. 유재석은 전도연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 하지만 전도연은 어색함에 선을 긋는 듯한 모습이었고, 이 모습에 임지연이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까지 더해져 새로운 웃음을 안겼다. </p>
          <p dmcf-pid="zdSChxbYDT"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후 전도연의 "불편했다"는 발언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전도연의 발언이 유재석에게 무례하다는 것. 네티즌들은 "홍보 때문에 나온 거면서 유재석에게 너무하다", "보는 내가 불편하다", "그렇게 불편하면 안 나오면 되는 거 아니냐" 등의 댓글을 남기며 전도연을 지적하고 나섰다.</p>
          <p dmcf-pid="qJvhlMKGEv" dmcf-ptype="general">그러나 전도연의 발언이 오해의 소지가 있고 전도연의 어색함이 이해된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전도연이 단지 예능에 최적화되지 않은 배우라 가볍게 수다 떠는 콘셉트의 '핑계고'보다는 인터뷰 형식으로 형식으로 진행되는 '요정재형'이 더 잘 맞을 수 있다는 것. 이 네티즌들은 분위기가 과열되고 있는 것 같다며 악플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p>
          <p dmcf-pid="BqaLoUGkwS" dmcf-ptype="general">한편, 배우 전도연은 오는 7일 개봉하는 영화 리볼버'에 출연한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다. </p>
          <p dmcf-pid="bBNoguHEsl"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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