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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성대 손상”… 칠순 ‘하드록 전설’ 에어로스미스, 은퇴선언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5 11: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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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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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zxvQGOJl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5/munhwa/20240805113920115nvlr.jpg" data-org-width="580" dmcf-mid="ZMbDBONfW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5/munhwa/20240805113920115nvl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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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qMTxHIiS6" dmcf-ptype="general">“슬프게도, 스티븐 타일러의 성대 회복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분명하다.”</p>
          <p dmcf-pid="FBRyMXCnh8" dmcf-ptype="general">미국 하드록 밴드의 전설 에어로스미스가 지난 2일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가슴 아프고 어렵지만, 투어 무대에서 은퇴를 결정해야 했다”고 발표했다.</p>
          <p dmcf-pid="3JwzD93Il4" dmcf-ptype="general">멤버 전원이 70대에 접어든 밴드를 이끌어 왔던 보컬 스티븐 타일러(76·사진 왼쪽)의 성대가 손상 이전과 같은 상태로 돌아가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들은 발표에서 “타일러는 부상 전 목소리를 내기 위해 수개월을 쉬지 않고 노력했다”며 “최고의 의료진이 곁에 있었지만 그는 고군분투해야 했다”고 전했다. </p>
          <p dmcf-pid="0irqw20Clf" dmcf-ptype="general">지난해 9월 미국 필라델피아를 시작으로 올해 1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마무리될 예정이었던 고별 투어 ‘peace out’(안녕)의 후반 일정도 타일러의 재활시설 입소로 일부 취소된 바 있다. 1970년 결성된 에어로스미스는 1억5000만 장에 달하는 앨범 판매량, 4차례 그래미 수상 등으로 대중음악계의 최고 영예로 꼽히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지난 2001년 헌액됐다. </p>
          <p dmcf-pid="pnmBrVphvV" dmcf-ptype="general">서종민 기자 rashomon@munhw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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