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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혜빈 "남편, 압구정 치과의사…생활비 무리 없이 잘 벌어와 기특"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5 08: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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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5/NEWS1/20240805080220196qqng.jpg" data-org-width="1400" dmcf-mid="yhQ7toP3p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5/NEWS1/20240805080220196qqn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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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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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ddOk7XDur"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배우 전혜빈이 치과의사 남편의 수입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p>
          <p dmcf-pid="377d6SEQ0w" dmcf-ptype="general">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전혜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과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p>
          <p dmcf-pid="0zzJPvDxpD" dmcf-ptype="general">이날 전혜빈은 '남편을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소개팅이었다. 아는 동생이 자기를 믿고 밥이나 먹자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나갔다. 제가 좀 일찍 도착해서 앉아있는데 남편이 들어왔을 때 '나 이 사람이랑 결혼하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p>
          <p dmcf-pid="pqqiQTwM3E" dmcf-ptype="general">이어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야 해서 대화하는데 너무 잘 통했다. 4시간 정도 수다 떨고 눈 떠보니까 애까지 낳았더라"라고 말했다.</p>
          <p dmcf-pid="U44An5loFk" dmcf-ptype="general">연예계 대표 '금손'으로 알려진 전혜빈은 평소 남편을 위해 멍게비빔밥, 물회 등을 해준다며 남다른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그는 "요즘엔 아기 낳고 뜸하게 해줬더니 서운해하더라"라고 고백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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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5/NEWS1/20240805080223338cmvh.jpg" data-org-width="1200" dmcf-mid="5MLlrbts0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5/NEWS1/20240805080223338cmv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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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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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66kotvaFA"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전 남편을 남편이라고 생각 안 하고 돈 벌어오는 기특한 큰아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dmcf-pid="zMMrjpYcUj" dmcf-ptype="general">이에 허영만이 "남편이 돈을 잘 벌어오냐"고 묻자, 전혜빈은 "치과의사인데 생활비 쓰는 데에서 무리 없이 벌어 온다"고 밝혔다.</p>
          <p dmcf-pid="qRRmAUGkUN" dmcf-ptype="general">이를 듣던 허영만이 "내가 아는 치과의사가 3명인데, 이가 시원치 않으면 어느 치과의가 잘 보나 막 계산한다. 어느 때 가면 실패할 수도 있다"고 비용이 부담스럽다고 하자, 전혜빈은 "(남편 병원으로) 모시겠다. 재료비만 받겠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p>
          <p dmcf-pid="BeescuHEFa" dmcf-ptype="general">남편 치과가 압구정에 있다는 소식에 놀란 허영만이 "거긴 싸봤자 아니냐"고 하자, 전혜빈은 "맛집 리스트만 넘겨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p>
          <p dmcf-pid="bccGl87v7g" dmcf-ptype="general">한편 전혜빈은 2019년 2세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p>
          <p dmcf-pid="KkkHS6zTpo" dmcf-ptype="general">sby@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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