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스포츠뉴스]'金金金' 김우진 "내가 봐도 GOAT, 은퇴 계획 없다" [파리올림픽]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5 07:34:00

파리올림픽서 3관왕.. 통산 5번째 금, '한국 선수 최다 금메달리스트'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4/08/05/0005223047_001_20240805073416120.jpg" alt="" />대한민국 남자 양궁 대표팀 김우진 선수가 4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시상식에서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며 한국 선수 최다 금메달리스트가 된 김우진이 자신이 역대 최고 양궁 선수임을 인정함과 동시에 은퇴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브레이디 엘리슨(미국)와 슛오프 명승부 끝에 6-5(27-29 28-24 27-29 29-27 30-30 &lt;10+-10&gt;)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남자 단체전과 혼성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김우진은 올림픽 양궁 3관왕에 등극했다. 남자 선수만으로 한정하면 사상 첫 올림픽 양궁 3관왕이다. 통산 5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김우진은 동&middot;하계를 통틀어 역대 최다 금메달을 따낸 한국 올림피언으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4개씩을 따냈던 김수녕(양궁), 진종오(사격), 전이경(쇼트트랙)을 뛰어넘은 것이다. 김우진은 &quot;많은 선배, 현역으로 있는 제 후배들 등을 다 통틀어서 가장 많은 메달을 보유하게 됐다.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quot;며 &quot;역사의 한 페이지에 내 이름을 남길 수 있는 것 자체가 기쁘다&quot;고 말했다. 그러면서 &quot;이제는 '고트'(GOAT&middot;Greatest Of All Time, 역대 최고 선수)라는 단어를 얻었다. 이제는 (내가 봐도) 조금은 고트라 봐도 되지 않을까 싶다&quot;고 덧붙였다. 그는 &quot;앞으로 더 나아가고 싶다. 은퇴 계획도 없다&quot;고 강조했다. 이어 &quot;4년 뒤에 있을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까지 또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출전하고 싶은 마음이니 오늘 메달은 오늘까지만 즐기겠다&quot;면서 &quot;내일부터는 다 과거로 묻어두겠다.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quot;고 힘주어 말했다. 김우진은 한국 양궁의 '대성공'은 대한양궁협회의 공정한 국가대표 선발 시스템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quot;내가 어느 날 선발전을 통해 국가대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도록 (협회가) 만들어준다&quot;며 &quot;공정하고 모두가 동등한 위치에서 경쟁할 수 있다&quot;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quot;초, 중,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넘어 실업팀까지 이어지는 시스템을 만들어준 게 한국 양궁이 계속 최강인 이유&quot;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quot;외국 선수들 기량이 많이 올라왔다. 그래서 우리는 안주하면 안 된다&quot;며 &quot;개척자는 앞에서 길을 만들어야 한다. 우린 계속 남들이 따라오는 길을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다&quot;고 덧붙였다. 한편 김우진은 자신의 꾸준함의 비결에 대해 &quot;내가 딴 메달에 영향받지 않고, 나의 원래 모습을 찾아 계속 나아가는 게 중요하다&quot;고 강조했다. 그는 &quot;올림픽 금메달을 하나, 두 개를 땄다고 해도 운동하는 건 바뀌지 않는다&quot;며 &quot;대우야 바뀌겠지만 내가 양궁을 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quot;고 말했다. 그러면서 &quot;어린 선수들에게 해주고픈 말이 그거다. 메달 땄다고 (자만에) 젖어있지 말아라. 해 뜨면 마른다&quot;고 힘주어 말했다. #올림픽 #금메달 #양궁 #김우진 #G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