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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뉴스룸' 유승호 "성소수자 役 위해 5kg 감량, 남자와 스킨십 쉽지 않았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4 19: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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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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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cLu8CA8M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스룸/ 사진=JTBC 뉴스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4/sportstoday/20240804195608868raxn.jpg" data-org-width="600" dmcf-mid="Xio76hc6d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4/sportstoday/20240804195608868rax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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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룸/ 사진=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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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JPXzcdzRC"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뉴스룸'에서 배우 유승호가 성소수자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체중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p>
          <p dmcf-pid="t8bl1i41RI" dmcf-ptype="general">4일 저녁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 대해 말했다. </p>
          <p dmcf-pid="FtYomB1mMO" dmcf-ptype="general">'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1980년대 보수적인 미국 사회를 배경으로 동성애자, 흑인, 유대인, 몰몬교인, 에이즈 환자 등 사회적 소수자가 겪는 차별과 정체성 혼란을 다룬 연극. 극 중 유승호는 에이즈에 걸려 병상에 지내는 동안 천사에게 예언가의 게시를 받는 프라이어 월터 역을 맡았다.</p>
          <p dmcf-pid="3lr8LZhLRs" dmcf-ptype="general">이날 유승호는 "일단 연극이 동성애 그리고 인종, 차별, 종교 이런 것들을 다루고 있는데 사실 저는 너무 모르는 거 투성이라서. 일단 그것들을 주제로 한 영화들 굉장히 많이 찾아봤다"고 알렸다. </p>
          <p dmcf-pid="0OWLrq5rRm" dmcf-ptype="general">또 "저는 극 중에서 에이즈에 걸렸다. 그래서 체중 감량을 좀 많이 했다. 한 5kg에서 6kg 정도 지금 해서 그런 것들을 좀 표현하려고 여러 가지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p>
          <p dmcf-pid="pHprWQBWir" dmcf-ptype="general">이를 듣고 앵커는 "고민이 됐거나 좀 힘들었던 점도 있냐"고 궁금해 했다. </p>
          <p dmcf-pid="UIYomB1mMw" dmcf-ptype="general">유승호는 "스킨십이 처음에 사실 쉽지가 않았다. 어쨌든 내 남자친구를 사랑해야 되고 상대 배우를 정말 그런 사랑의 눈으로 바라봐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처음에는 쉽지가 않았다. 근데 이제 상대 배우분도 되게 노력을 많이 해줬고 저도 좀 받아들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이게 굳이 뭐 남자 여자 이게 아니라 그냥 내가 사랑하는 사람 그 대상 하나만 바라봤다. 그러니까 조금 더 저한테 다가오기가 편해졌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utqCZdVZMD"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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