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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동치미' 이혜정 “딸, ‘할머니 못생겼어’ 발언..시모 분노에 여행 내내 눈치” [Oh!쎈 포인트]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4 00: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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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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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FKlDcdzi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4/poctan/20240804004029169louv.png" data-org-width="650" dmcf-mid="WX9SwkJqL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4/poctan/20240804004029169louv.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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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EN=김채연 기자]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이혜정이 딸의 발언에 시어머니 눈치를 봤던 가족여행을 회상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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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1BCkjRudM" dmcf-ptype="general">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며늘아, 어떻게 너희끼리만 놀러 다니니?’라는 주제로 본격 속풀이가 진행됐다.</p>
          <p dmcf-pid="tbxZSCA8dx" dmcf-ptype="general">이날 이혜정은 시어머니일 때와 며느리일 때 입장이 180도 달라 눈길을 끌었다. 이혜정은 “시어머니랑은 여행을 안가야된다”면서 “며느리 입장일 때 생각하면. 지금 물어보시는 질문은 답이 정해져 있다. 근데 제가 결혼하고 같이 살았잖아요. 아이가 생기면서 여행을 가면 ‘외할머니가 좋아? 친할머니가 좋아?’ 물어본다”고 입을 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MNqtZhLM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4/poctan/20240804004029442duua.png" data-org-width="650" dmcf-mid="GEbhEAe7n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4/poctan/20240804004029442duua.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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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tbhEAe7eP" dmcf-ptype="general">이어 “우리 큰 애가 꼭 ‘외할머니가 좋아’라고 했다. 그럼 하루종일 어머니 기운이 안좋다. 정말 제가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라”며 “한 세네번째 여행에서 우리 딸이 ‘할머니 왜 이렇게 못생겼어?’하고 물어본거다. 우리 애가 그렇게 말한거다. 어디 가면 우리 친정엄마는 저 안닮고 예쁘다. 우리 딸한테 할머니 닮았구나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0pVTmDnbi6"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혜정은 “근데 주위 분들도 시아버지 외모랑 시어머니 외모를 비교하고 하니까 애도 그걸 들은거다. 그 말을 하고 나서 우리 시어머니가 ‘도대체 어미가 어떻게 말해서’라며 분노했다. 그것 때문에 진노하셔서 눈치를 주시는데, 제가 그건 할 짓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여행을 끊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por4zUGkL8" dmcf-ptype="general">반면 이혜정은 며느리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 아들은 어떤 얘기도 저한테 안한다. 우리 며느리는 저한테 꼭 아들이 여행을 가자고 했다고 말한다”며 아들이 하자는 걸 따라가는 거라고 변명하는 식이라고. 이혜정은 “그럴 때 저는 마음 속으로 ‘너희만 가니?’하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l5jdMKGe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4/poctan/20240804004029689pevc.png" data-org-width="650" dmcf-mid="Ht7sjgQ0d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4/poctan/20240804004029689pevc.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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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5qIcNMUnf" dmcf-ptype="general">이혜정은 “근데 이 분노가 며느리가 아니라 아들한테 간다. 늘 제가 ‘널 키운 내가 잘못이다’라고 제 탓을 한다. 근데 작년에 아들부부가 여행을 간다더라. 제가 며느리한테 ‘너 신발이라고 사라’고 용돈을 줬다. 작년에 갔다 올때는 소금, 설탕 이런걸 몇개 사오더라. 그건 집에 넘치는 건데”고 분통을 터트렸다.</p>
          <p dmcf-pid="7ryi6fUlMV" dmcf-ptype="general">또한 이혜정은 “그걸 주면서 하는 말이 ‘주말이라 쇼핑센터가 문을 닫아서 살 수가 없더라’고 하니까, 제가 ‘너 다니는 길만 찾아서 문 닫았니’ 했다. 후추, 소금, 설탕 말고는 사다줄게 없었나 싶었다. 립스틱이라도 사주지. 평소에 잘 하는 아이인데 그래서 속이 상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p>
          <p dmcf-pid="zDvd420Cd2" dmcf-ptype="general">/cykim@osen.co.kr</p>
          <p dmcf-pid="qOGox6zTe9" dmcf-ptype="general">[사진] 방송 캡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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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