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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성덕' 지예은, "소시 9번째 멤버 꿈꿔…태연 판넬 집에 가져갈 정도" (놀토)[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3 20: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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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3/xportsnews/20240803205913983dhys.jpg" data-org-width="550" dmcf-mid="ywy3Z6zTF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3/xportsnews/20240803205913983dhy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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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SNL에서 활약 중인 지예은이 소녀시대 태연의 '찐팬'임을 밝혔다.<br><br> 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은 '토요일은 삐딱하게'컨셉으로 진행됐다. 게스트 코미디언 안영미와 지예은이 출연해 화끈한 입담으로 시원한 웃음을 선물했다.<br><br> 이날 지예은은 ‘푸른 산호초’를 불러 화제가 됐던 뉴진스의 하니를 패러디해 '팜예은'으로 분장했다. 또한 소녀시대의 열렬한 팬임을 고백했다.<br><br> 지예은은 “제가 소녀시대 엄청난 팬이었다. 소원(소녀시대 팬덤 이름)이었어요. 소녀시대 때문에 댄스 학원도 다녔다. 소녀시대 제9의 멤버가 되고 싶어서”라고 말하며 '찐팬'임을 인증했다.<br><br> 이어 “예전에 학교 앞에 태연 언니 판넬이 있었는데 그걸 가져가도 된다고 해서 방에 뒀다"며 태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근데 엄마가 새벽 기도 가시려다가 제 방문을 열었다가 그 판넬을 보고 깜짝 놀라셔서 그 새벽에 불을 켜고 대소동이 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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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3/xportsnews/20240803205915260gkhx.jpg" data-org-width="550" dmcf-mid="WWhz0e2Xu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3/xportsnews/20240803205915260gkh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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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실제로 태연을 보니까 어떠냐"는 붐의 질문에 지예은은 태연 쪽으로 고개도 돌리지 못하며 수줍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태연은 "아까 마이크 찰 때 잠깐 인사를 나눴는데 얼굴이 새빨개지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br><br> 이어 "저도 너무 팬이다"라는 태연의 말에 지예은은 "악"하고 소리지르며 몸둘 바 몰라해 웃음을 더했다.<br><br> 그러다 "저는 성공했어요"라고 행복해 했고, 안영미는 “제가 태연씨와 예은씨 사이에 있으니까 되게 나쁜 사람 같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br><br> 추후 진행된 '구·신조어 맞히기' 게임에서 지예은이 '오방알(오늘 방송 알찼다)'를 맞추며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춤을 출 기회를 얻었다. 지예은이 능숙하게 안무를 소화하던 와중 태연이 깜짝 등장해 무대를 함께하며 지예은을 '성덕'으로 만들어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br><br> 사진=tv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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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XaYSB1mzw" dmcf-ptype="general">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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