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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男혼계영 400m 예선 13위 결승행 무산...경영 종목 마무리[파리올림픽]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3 20:45:00

<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4/08/03/0005804387_001_20240803204509777.jpg" alt="" /></span></TD></TR><tr><td>황선우. 사진=연합뉴스</TD></TR></TABLE></TD></TR></TABLE>[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수영이 28년 만에 올림픽 남자 혼계영 400ｍ 경기에 출전했지만 결승 진출을 이루진 못했다.<br><br>배영 이주호(서귀포시청), 평영 최동열(강원도청), 접영 김지훈(대전광역시청), 자유형 황선우(강원도청)가 팀을 이룬 한국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혼계영 400ｍ 예선에서 3분34초68를 기록, 전체 16개국 중 13위에 그쳤다. 8위로 결승행 막차를 탄 독일의 기록 3분32초51보다 2초17 늦었다.<br><br>한국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차지할 당시 3분32초05의 한국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 기록에 가까운 기록을 냈다면 충분히 결승 진출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 올림픽에서 낸 기록은 항저우 대회보다 2초63이나 뒤졌다.<br><br>한국 수영은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이후 28년 만에 올림픽 남자 혼계영 400ｍ에 출전했다. 이날 혼계영에서 예선 탈락하면서 이번 대회 한국 수영 경영 종목의 일정은 모두 끝났다. <br><br>예선 1위는 프랑스가 차지했다. 이미 4관왕에 오른 레옹 마르샹이 2번 평영 영자로 나선 프랑스는 3분31초36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br><br>마르샹은 4일 오전 4시 58분에 열리는 남자 혼계영 400ｍ 결승에서 5관왕에 도전한다. <br><br>이번 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100ｍ 세계신기록(46초40)을 세운 판잔러가 마지막 자유형 영자로 나선 중국(3초31초58)이 전체 2위로 결승에 올랐다.<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