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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국수산맥 세계프로최강전 대진 확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2 21:05:00

<b><font color="#951015"><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8/02/210436934_0802-g1.jpg" alt=""><p>제10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2일 저녁 전남 영암에서 개막식을 갖고 3일부터 사흘간 하정웅미술관에서 우승 경쟁을 벌인다. 대진추첨을 마친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p></td></tr></tbody></table><br></font></b><div><b><font color="#951015">제10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개막식<br>신진서vs쉬하오훙, 박정환vs시바노 '16강 
격돌'</font></b><br><br>(한게임바둑=한창규 기자) 출범 10년을 맞은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2일 저녁 전남 영암군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 
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열전의 시작을 알렸다.<br><br>개막식에는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개회 선언, 
대회사 및 축사, 대회영상 시청, 선수 소개 및 대진 추첨, 기념촬영, 건배사, 만찬 등으로 2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br><br>역사적인 
10번째 시즌인 올해는 상금 규모를 대대적으로 키웠다. 우승상금은 1억원으로 2500만원을, 준우승상금은 4000만원으로 1500만원을 
인상했다. 이 밖에 4강 1500만원, 8강 700만원, 16강 300만원이다.<br><br>16명이 단판 토너먼트로 우승 경쟁을 벌이는 대회는 
한국 8명, 중국 3명, 일본 3명, 대만 2명이 출전한다. 한국은 '빅4' 신진서ㆍ박정환ㆍ변상일ㆍ신민준 9단을 비롯해 김명훈ㆍ박민규ㆍ강승민 
9단이 선발전을 통과했다.<br><br>중국은 왕싱하오 9단, 자오천위 9단, 판팅위 9단이 자국 선발전을 뚫었다. 일본은 최강 3인방 이치리키 
료 9단, 시바노 도라마루 9단, 이야마 유타 9단이 나선다. 지난 5월의 LG배(시바노 도라마루 9단, 쉬자위안 9단, 이다 아쓰시 8단)보다 
강한 진용이다. 대만은 투톱 쉬하오훙 9단과 라이쥔푸 8단으로 꾸렸다.<br><br>개막식 도중에 추첨으로 정한 16강전 대진은 
&lt;표&gt;와 같다. 신진서-쉬하오훙(4:1), 박정환-시바노 도라마루(6:1), 변상일-자오천위(6:3), 신민준-왕싱하오(0:2), 
김명훈-이치리키 료(1:0), 박민규-라이쥔푸(1:0), 강승민-이야마 유타(0:0), 최광호-판팅위(0:0, 괄호 안은 상대전적)로 형성됐다. 
<br><br>한국기사 8명은 전원 외국 기사와 16강전을 벌인다. 이 대진은 도중 재추첨 없이 결승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영암에서 우승자를 
가린 후 5일 오후 신안군으로 이동해서 폐막식을 갖는다.<div><br></div><div><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8/02/210518583_0802-gd.jpg" alt=""><p></p></td></tr></tbody></table><br>
</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