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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진웅 "'시그널2, 조진웅 아니면 이상한 거 아니야?'..나도 동의" [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2 07: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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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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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종로구=김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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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u2wdro9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진웅 /사진=STUDIO X+U"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2/starnews/20240802072720120vlke.jpg" data-org-width="560" dmcf-mid="xSvfF4uSl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2/starnews/20240802072720120vlk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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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진웅 /사진=STUDIO 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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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조진웅이 '시그널2' 합류 가능성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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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zfmisaVWn" dmcf-ptype="general">조진웅은 7월 29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p>
          <p dmcf-pid="ZKPCghc6hi" dmcf-ptype="general">이날 그는 최근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시그널2'에 관해 언급했다. 지난 2016년 방영 이후 마침내 8년 만에 시즌2 제작이 확정된 바. 3월 김은희 작가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측은 "김은희 작가가 '시그널2'를 집필 중이다"라고 알린 바 있다. 제작사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이를 공식화했었다. </p>
          <p dmcf-pid="59QhalkPyJ" dmcf-ptype="general">조진웅은 '시그널'에서 주연 이재한 형사 역할을 맡아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만큼, 그의 합류에도 큰 관심이 쏠린 상황이다.</p>
          <p dmcf-pid="12xlNSEQvd"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조진웅은 "'시그널2' 같은 경우는 김은희 작가님과 계속 얘기를 나누고 있다. 작가님과 워낙 친하다"라며 "드라마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이후 제 차기작은 제가 직접 연출한 '야수'다. '야수 프로젝트'를 거의 2년째 준비하고 있다 보니 '시그널2'는 신경을 못 쓰고 있었다. '노 웨이 아웃: 더 룰렛'도 '야수'에 올곧이 에너지를 쏟다가 들어가게 된 거였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p>
          <p dmcf-pid="tdN1ItvaCe"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지금 저희 집 책상 위에 '시그널2' 1, 2부 시나리오가 있는데 아직도 읽지 않았다. 보면 흥분할 거 아니겠나. 우린 또 작품에 진심이니까. '시그널'은 저에게도 굉장히 가슴속에 아주 많이 남아있는 작품이다"라며 남다른 의미를 강조했다.</p>
          <p dmcf-pid="FJjtCFTNT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조진웅은 "김은희 작가님이 '시그널2에 조진웅이 아니면 이상한 거 아니냐' 그러셨는데 그건 저도 동의한다. 조진웅이 해야지 누가하겠나"라고 가능성을 열었다.</p>
          <div dmcf-pid="3iAFh3yjvM" dmcf-ptype="general">
           또 그는 "김은희 작가님과 서로의 성향을 너무 잘 알고 있다. 저도 작가님이 갖고 있는 그 집요한 정의감, 어떤 신념을 아니까 '시그널2'에서 호흡이 굉장히 좋을 거 같다. 되게 탁 하면 '탁' 나오는 게 있다"라며 "'시그널' 찍을 당시에 작가님에게 전화가 걸려온 적이 있는데 '영어 잘해?' 물으셔서 전혀 못한다고 했었다. 그러고 나서 드라마에 이재한이 의뢰서를 보낼 때 영어 사전을 찾는 신이 생겼다. 이런 식의 티키타카가 정말 잘 맞는다"라고 특급 시너지 효과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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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MoXmZhLl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진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2/starnews/20240802072721405nlul.jpg" data-org-width="560" dmcf-mid="yHFi9n8tS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2/starnews/20240802072721405nlu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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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pRgZs5lolQ" dmcf-ptype="general">
           '야수'에 대해선 "제 예상으론 2026년 라인업이다. 1970년대 배경인 크리처 판타지물이라 후반 작업도 길게 가져갈 거다. 굉장히 험난한 시기의 이야기로 역사적 근거가 있는 아름다운 동화 같은 작품이 될 것 같다. 제가 연출을 하고 주연은 저보다는 핫한 배우를 섭외했다"라고 귀띔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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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ea5O1SghP" dmcf-ptype="general">종로구=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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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