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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리볼버' 임지연 "송혜교, 나 주려고 손편지 써와..감동받아 울컥" [인터뷰①]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1 13: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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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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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h1pnro9L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1/poctan/20240801135145167theo.png" data-org-width="530" dmcf-mid="Z5Y5MAe7i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1/poctan/20240801135145167theo.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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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RcrU87veu" dmcf-ptype="general">[OSEN=하수정 기자] 임지연이 선배 송혜교한테 감동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p>
          <p dmcf-pid="F8oA1KFOMU" dmcf-ptype="general">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리볼버' 주연배우 임지연의 인터뷰가 진행됐다.</p>
          <p dmcf-pid="3rY5MAe7ip" dmcf-ptype="general">'리볼버'(감독 오승욱,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사나이픽처스, 공동제작: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스토리루프탑)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 분)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5년 '무뢰한'을 만들었던 오승욱 감독이 전도연과 재회해 9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p>
          <p dmcf-pid="0AlW4L6Fe0" dmcf-ptype="general">임지연은 극 중 수영의 조력자인지 배신자인지 알 수 없는 유흥업소 마담 정윤선으로 분해 전도연과 호흡을 맞췄다. 전도연과 임지연은 전작에서 '여여 케미'에 탁월한 재능이 있음을 입증해 왔다. 전도연은 '협녀, 칼의 기억'의 김고은, '굿와이프'의 나나, '길복순'의 김시아 등 여러 배우들과 호흡하며 강렬한 시너지를 선보였고, 임지연은 '더 글로리'의 송혜교, '마당이 있는 집'의 김태희와 함께 연기한 이후 '여배우 콜렉터'라는 별칭까지 갖게 됐다. '리볼버'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다시 한번 워맨스 케미를 발산한다.</p>
          <p dmcf-pid="pJDOzQBWi3"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 박연진으로 인생캐를 쓴 임지연은 Genie TV '마당이 있는 집', SBS '국민사형투표', 방송을 앞둔 JTBC '옥씨부인전'까지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p>
          <p dmcf-pid="UqxJT0WAJF" dmcf-ptype="general">'리볼버'는 7월 31일 언론시사회가 열렸고, 이날 VIP 시사회도 진행돼 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다.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한 절친 송혜교도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송혜교는 개인 SNS에 "지연아 초대 고마워"라며 무대인사 현장 인증샷을 게재하기도 했다.</p>
          <p dmcf-pid="uHz9kvDxLt" dmcf-ptype="general">임지연은 "난 배우들과 무대인사를 먼저 도니까, 혹시 언니가 날 못 만나고 갈까 봐 직접 손편지를 써주셨고, 꽃도 주셨다"며 "너무 감동받아서 손편지 보고 울컥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77PeSFTNi1" dmcf-ptype="general">이어 "뒤풀이 후 집에 들어가서 새벽에 손편지를 읽었는데 '지연아 얼굴 못 보고 갈 거 같아서 편지로 남겨. 언제나 빛나는 지연이는 스크린에서도 똑같이 빛나네'라고 적혀 있었다"며 "이런 선배님들의 응원이 크고, 내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주셔서 결국 만났다. '더 글로리' 식구들이 다 와서 인사하고 수다떨고 사진도 찍었다"며 변함 없는 우정을 자랑했다.</p>
          <p dmcf-pid="z6gct93IM5" dmcf-ptype="general">한편 '리볼버'는 오는 8월 7일 개봉한다.</p>
          <p dmcf-pid="qoslKe2XeZ" dmcf-ptype="general">/ hsjssu@osen.co.kr</p>
          <p dmcf-pid="BzQdv3yjJX" dmcf-ptype="general">[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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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