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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트와이스 지효, SM에서 소녀시대 될 뻔? “직원이랑 같이 JYP로 옮겼다” 고백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1 1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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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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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LeUAlkPu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트와이스 지효가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1/segye/20240801130513618xpdb.png" data-org-width="512" dmcf-mid="UwQFgONfU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1/segye/20240801130513618xpdb.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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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와이스 지효가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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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트와이스의 지효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소녀시대로 데뷔할 뻔한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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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buh4L6Fp2" dmcf-ptype="general">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Hyo’s Level Up’에는 ‘(구)SM (현)JYP 지효 / 밥사효 EP.07’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트와이스 지효가 게스트로 출연해 효연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dmcf-pid="bDjVIZhL09" dmcf-ptype="general">이날 효연은 지효에게 몇 살에 JYP를 들어갔는지 질문했다. 촬영 날 기준 어제가 지효의 JYP엔터테인먼트 입사 19주년이었기 때문. 그는 “제가 아마 2005년에 입사를 했던 것 같다”고 고백해 효연을 놀라게 했다.</p>
          <div dmcf-pid="KGvot93IuK" dmcf-ptype="general">
           효연은 “2005년이면 나랑 되게 비슷하다”며 “오디션으로 들어갔냐”고 물었다. 당시 지효는 어릴 때 있던 아역스타 선발대회에 나가게 되면서 엔터 관계자들의 눈에 띄게 된 것이라고. 그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있다”며 “(효연과 자신이)아기 때 뵌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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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트와이스 지효가 SM에서 연습생을 보냈다는 것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1/segye/20240801130514244bnqo.jpg" data-org-width="680" dmcf-mid="uzpIVi417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1/segye/20240801130514244bnq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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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와이스 지효가 SM에서 연습생을 보냈다는 것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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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2lsRYuHE0B" dmcf-ptype="general">
            지효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10년간의 연습생 기간을 마치고 트와이스로 데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 전에 SM엔터테인먼트에서 1년 먼저 연습생 생활을 했다는 것. 그는 “그때 선배님도 계셨고 소녀시대 선배님들이 몇 분 더 있어서 저한테 귀엽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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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CrxypYczq" dmcf-ptype="general">이는 효연도 처음 안 사실이었다. 지효 역시 처음 말하는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그는 “기억이 나는 게 윤아 선배님이었던 것 같다”며 “아기니까 얼굴이 작았는데 CD 같은 거로 얼굴 크기를 비교하며 귀여워 해주셨다”고 회상했다.</p>
          <p dmcf-pid="fdQFgONfFz" dmcf-ptype="general">효연은 “그럴 사람을 수영이 밖에 없다”고 예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던 지효의 나이는 8살. 효연이 “뭐가 마음에 안 들어서 나갔어”라고 농담하자 “캐스팅해주셨던 분이 SM에 계시다가 JYP로 가게 되면서 따라갔다”고 밝혔다.</p>
          <p dmcf-pid="4UtrbR9HU7" dmcf-ptype="general">효연은 “누군지 알 것 같다”며 “만약 SM에 쭉 있었으면 소녀시대 했겠다”고 아쉬워했다. 2005년 이후에 연습생으로 들어와 소녀시대로 데뷔한 멤버도 있기 때문. 효연은 “내가 알았으면 너를 잡았을 텐데”라며 “가지 말고 같이 하자고”라고 제안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p>
          <p dmcf-pid="8QfXJDnb3u" dmcf-ptype="general">이어진 인터뷰에서 효연은 “1년이나 있었는데 저도 어려서 기억을 못 한 것 같다”며 “지효가 만약 안 갔다면 우리 멤버가 됐을 라인이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 지금의 트와이스도 너무 좋지만, 안 가도 너무 좋지 않았을까 싶은 아까운 인재라고 칭찬했다.</p>
          <p dmcf-pid="6QfXJDnbUU" dmcf-ptype="general">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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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