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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배드민턴 혼합복식 ‘은메달 확보’…서승재·최유정 vs 김원호·정나은 ‘4강 맞대결’ [2024 파리]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1 05:34: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4/08/01/0003369724_001_20240801053506636.jpg" alt="" />파리 올림픽 예선 1차전을 치르는 서승재(오른쪽)-채유정_[AP=연합뉴스]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한국 팀들끼리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최소 은메달 확보다. 세계랭킹 2위 서승재(삼성생명)와 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와 세계 8위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혼합복식 8강에서 나란히 승리했다. 대회 대진에 따라 서승재-채유정 조와 김원호-정나은 조는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두 팀 중 한 팀은 결승전에 올라가게 돼 한국 배드민턴도 은메달을 우선 확보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확보한 배드민턴 첫 메달이다. 이날 서승재-채유정 조는 홍콩의 탕춘만-체잉슈 조를 2-0(21-15, 21-1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선착했다. 이어 김원호-정나은 조도 말레이시아의 천탕지에-토이웨이 조를 역시 2-0(21-19, 21-14)로 제압했다. 상대 전적에서는 서승재-채유정 조가 김원호-정나은 조에 5승 무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4/08/01/0003369724_002_20240801053506682.jpg" alt=""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배드민턴대표선수들이 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25일 오후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미디어데이와 스페셜 매치를 펼쳤다. 혼합복식 김원호-정나은이 서승재-채유정과 스페셜경기를 하고있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6.25. 파리(프랑스)=김명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