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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금메달=돈방석'… 10억원·아파트·자동차 등 각국 포상금은?

온카뱅크관리자

2024-07-31 17:15:00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7/2024/07/31/0001018054_001_20240731171615209.jpg" alt="" /><em class="img_desc">미국 경제매체에 따르면 비비안 콩(홍콩)은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해 10억원 이상의 포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사진은 금메달이 확정된 콩이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 /사진=로이터 </em></span>    </td></tr></tbody></table>금메달리스트에 10억원. <br><br>홍콩이 금메달을 딴 선수에게 주는 포상금 규모다. 싱가포르도 비슷한 수준의 포상금을 내걸었고 이밖에도 금메달에 엄청난 포상금을 내건 국가들이 적지 않다. <br><br>미국 경제매치 CNBC는 최근 보도를 통해 국가별 포상금 규모를 추산했다. 이에 따르면 홍콩이 76만8000달러(약 10억5530만원)로 가장 많다. <br><br>싱가포르도 만만치 않다. 74만5000달러(약 10억2370만원)를 지급한다. 뒤를 이어 인도네시아 30만달러(4억1217만원), 이스라엘 27만1000달러(3억7233만원), 카자흐스탄이 25만달러(3억4370만원)로 톱5에 이름을 올렸다. <br><br>톱10으로 범위를 넓히면 한국도 포함된다. CNBC는 한국의 금메달리스트 포상금 규모를 4만5000달러(약 6190만원)라고 밝혔다. 이는 9위에 해당한다. <br><br>홍콩은 31일 오전 기준 벌써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비비안 콩이 금메달을 땄고 펜싱 남자 플뢰레에서는 청카룽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홍콩은 지난 도쿄 대회 당시와 비교해 포상금을 20% 인상했고 두 선수들은 인상된 포상금의 수혜자가 됐다.<br><br>물론 이는 포상금만을 비교한 것으로 현물을 포함하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다. 실제로 카자흐스탄은 일정액의 포상금에 더해 거주할 아파트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아 역시 포상금 외에 아파트나 자동차를 부상으로 제공한다.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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