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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밥보다 탁구가 좋아"…'탁구 동메달' 신유빈, 5살 모습 재조명

온카뱅크관리자

2024-07-31 11:04:00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4/07/31/20240731507743_20240731110414155.jpg" alt="" /></span>  </td></tr><tr><td>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 캡처  </td></tr></tbody></table>  <span style="font-family:나눔명조;">2024 파리 올림픽 탁구에서 혼합복식 동메달을 거머쥔 신유빈(20·대한항공) 선수의 과거 방송 출연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160;</span><br>  &#160;<br>  <span style="font-family:나눔명조;">31일 온라인상에서는 만 5세였던 신유빈이 ‘탁구 신동’이란 타이틀로 출연했던 SBS 프로그램 ‘스타킹’의 한 장면이 화제가 됐다. 당시 방송에서 신유빈은 “밥보다, 친구들보다 탁구가 좋아!”라고 외쳐 떡잎부터 남다른 탁구 사랑을 보였다.</span><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4/07/31/20240731507740_20240731110414159.jpg" alt="" /></span>  </td></tr><tr><td>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 캡처  </td></tr></tbody></table>  <span style="font-family:나눔명조;">귀여운 바가지 머리를 한 채 얼굴 크기만 한 탁구채를 들고 탁구대 앞에 선 그는 남다른 재능을 보여줬다. 당시 국가대표팀 감독이었던 현정화로부터 강도 높은 천재 테스트를 받은 그는 리듬감, 순발력, 파워 등 다양한 자질을 테스트하는 모든 미션을 가볍게 통과하며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span><br>  &#160;<br>  <span style="font-family:나눔명조;">현 감독은 신유빈과 랠리 후 “볼이 똑같은 게 아니라 바운드가 다 다르다. 본인이 움직이면서 맞춘다”며 “‘이거 치려면 어렵겠다’ 했던 것도 받아냈다. 일부러 볼을 빨리 친 건데 얘가 따라왔다”고 언급했다. 한 패널이‘5세 나이에 비해 탁월한 실력이냐’고 묻자 “물론이다. 앞으로 이대로만 큰다면 정말 우리나라를 빛낼 선수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도 했다.</span><br>  &#160;<br>  <span style="font-family:나눔명조;">신유빈의 어머니는 당시 인터뷰에서 “아빠가 탁구장을 하셔서 아기 때부터 제일 먼저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 탁구채였다”고 말하기도 했다.</span><br>  &#160;<br>  <span style="font-family:나눔명조;">강호동이 ‘금메달을 몇 개 딸 거냐’고&#160;묻자,&#160;신유빈은“6개, 다! 가족하고 선생님 나눠주고 싶다”고 답해 미소를 짓게 했다.</span><br>  &#160;<br>  <span style="font-family:나눔명조;">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탁구 신동이 이렇게 잘 크다니’, ‘몸만 자랐네’, ‘기특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span><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4/07/31/20240731507742_20240731110414163.jpg" alt="" /></span>  </td></tr><tr><td>  지난 30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한국 임종훈·신유빈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td></tr></tbody></table>  <span style="font-family:나눔명조;">신유빈은 임종훈(27·한국거래소)과 30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대회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의 두호이켐-웡춘팅&#160;조(4위)를 4대 0으로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 탁구는 2012 런던 대회 남자 단체전 은메달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따냈다.</span><br>  &#160;<br>  <span style="font-family:나눔명조;">신유빈은 이번 대회 여자 개인전(3일)과 여자 단체전(10일)에서도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span><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