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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한국 남자 계영 800m, 예상보다 부진한 6위 충격... 메달 획득 실패

온카뱅크관리자

2024-07-31 05:33: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4/07/31/0005221025_001_20240731053310284.jpg" alt="" />대한민국 경영 대표팀 황선우 선수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200m 자유형 준결승 경기에서 역영을 마친 후 기록을 살펴보고 있다. 2024.7.29/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한국 수영 경영 남자 계영 800ｍ 대표팀이 남자 계영 800m에서 6위를 기록했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은 7분 07초 62로 총 9개의 나라 중 6위를 기록했다. 대한민국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아시아 기록(7분01초73)을 세우며 우승한 멤버로, 파리 올림픽 메달 획득에 도전했다. 대한민국은 양재훈(강원도청), 이호준(제주시청), 김우민, 황선우(이상 강원도청) 순으로 영자를 최종 정했다.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14년 만에 종전 기록을 0.53초 단축한 아시아 신기록, 7분01초73으로 금메달을 합작했던 순서다. 종전 아시아 기록은 일본이 2009년 로마 세계선수권에서 작성한 7분02초26이었다. 예선에서 일본과 이스라엘이 공동 8위에 올라 결승에는 9개 팀이 출전했다. 영국과 미국이 우승을 다투는 팀이었고, 한국은 호주&middot;중국과 동메달을 놓고 경쟁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올림픽 무대에서는 초반에 너무 큰 격차로 벌어졌다. 양재훈이 9개 나라 중에서 8위까지 쳐지며 너무 크게 차이가 벌어진 것이 아쉬웠다. 이후 이호준, 김우민, 황선우가 역영했지만, 차이를 따라잡지는 못했다. 예선에 출전하지 않은 황선우는 자유형 100ｍ 준결승 출전을 포기하며, 계영 800ｍ에 전념했지만 메달을 획득하지는 못했다. 대한민국 남자 계영이 결선 무대에 올라온 것은 이번 파리 올림픽이 최초다.